맛지마니까야(中部) 1534

3. 2) 육외처[六外處, 여섯 가지 밖의 감각장소]가 무상히고, 괴로움이고, 내가 아님을 봅니까?

7. 1) "이를 어떻게 생각합니까, 자매들이여? 형색은 항상합니까, 무상합니까?" "무상합니다, 존자시여." "무상한 것은 괴로움입니까, 즐거움입니까?" "괴로움입니다, 존자시여."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변하기 마련인 것을 두고 '이것은 내것이다. 이것은 바로 나다. 이것은 나의 자아다.'라고..

2. 1) 육내처[六內處, 여섯 가지 안의 감각장소]가 무상히고, 괴로움이고, 내가 아님을 봅니까?

6. 1) "이를 어떻게 생각합니까, 자매들이여? 눈은 항상합니까, 무상합니까?" "무상합니다, 존자시여." "무상한 것은 괴로움입니까, 즐거움입니까?" "괴로움입니다, 존자시여."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변하기 마련인 것을 두고 '이것은 내것이다. 이것은 바로 나다. 이것은 나의 자아다.'라고 ..

1. 난다까여, 비구니들에게 설법을 하라.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의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에 머무셨다. 2. 그때 마하빠자빠띠 고따미는 오백 명의 비구니들과 함께 세존을 뵈러왔다. 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섰다. 한 쪽에 서서 마하빠자빠띠 고따미는 세존께 이렇게 말씀..

※後記: 뿐나를 교계한 경을 마치며,,,

뿐나를 교계한 경은 세존께서 사왓티의 제따 숲의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에 머무실 때 뿐나 존자에게 설하신 경입니다. 여기 뿐나 존자는 「역마차 교대 경」(M24)에 나오는 뿐나 만따니뿟따 존자, 우리에게 부루나 미다라니자, 혹은 만다니의 아들 뿐나 존자로 알려진 분과는 다른 ..

3. 이러한 자제력과 고요함을 구족하였다면 그대는 수나빠란다 지방에 살 수 있을 것이다.

5. "뿐나여, 그대는 간략하게 나의 법문을 들었는데, 이제 어느 지방에서 머물려고 하는가?" "세존이시여, 세존께서 이렇게 간략하게 법문을 설해주셨으니, 수나빠란따라는 지방이 있는데, 저는 그곳에서 머물고자 합니다." "뿐나여, 수나빠란따 사람들은 거칠다. 뿐나여, 수나빠란따의 사람들은 사납다. 뿐나여, 만약 수나빠란따의 사람들이 그대에게 욕설을 하고 험담을 한다면 거기서 그대는 어떻게 할 것인가?" "세존이시여, 만약에 수나빠란따 사람들이 저에게 거핀 말을 하고 비난을 하면, 저는 이렇게 여길 것입니다. '이 수나빠란따 사람들은 나에게 손찌검을 하지 않으니 참으로 친절하다. 수나빠란따 사람들은 참으로 친절하다.'라고. 세존이시여, 거기서 저는 그렇게 여길 것입니다. 선서시여, 거기서 저는 그렇게 여길..

2. 육내외처(ayatana)에서 기쁨이 소멸하므로 괴로움이 소멸한다.

3. [육내외처에서 기쁨이 일어나므로 괴로움이 일어난다.] 1) "뿐나여,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고 사랑스럽고 감각적 욕망을 짝하고 매혹적인, 눈으로 인식되는 형색들이 있다. 비구가 만일 그것을 즐기고 환영하고 움켜쥐면 그에게 기쁨이 일어난다. 뿐나여, 기쁨이 일어나므로 괴로움..

1. 뿐나 존자, 홀로 수행하기 위한 간략한 법문을 청하다.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의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에 머무셨다. 그 무렵 뿐나 존자는 해거름에 홀로 앉음에서 일어나 세존을 찾아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아서 뿐나 존자는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2 "세..

※後記: 찬나를 교계한 경을 마치며,,,

찬나를 교계한 경은 세존께서 라자가하에서 대나무 숲에 있는 다람쥐 보호구역에 머무실 때 찬나 비구가 중병에 걸려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면서 같이 독수리 봉 산에 머물던 도반인 사리뿟따 존자와 그의 동생인 마하쭌다 존자가 문병을 가는 바, 찬나 비구가 칼을 사용하여 자결한 뜻을..

5. 찬나 비구는 비난받을 일이 없이 칼을 사용했다.

13. 그때 사리뿟따 존자는 세존께 다가갔다. 다가가서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아서 사리뿟따 존자는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찬나 존자가 칼을 사용하여 자결을 했습니다. 그가 태어날 곳은 어디이고 그는 내세에 어떻게 되겠습니까?" "사리뿟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