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가니까야(長部)/D14.대전기경(大傳記經)-칠불·보살 30

28. 後記: 대전기경을 마치며,,,,

대전기경(大傳記經)은 세존께서 사왓티에서 제따 숲의 급고독원에 있는 까레리 토굴에 머무실 때 비구들이 전생에 관한 법담읋 나누는 것을 아시고 '그대들은 전생에 괸한 법문을 듣고 싶은가?'라고 비구들의 의향을 묻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세존께서는 과거 일곱 부처님 즉, 위..

27. 맺으시는 말씀 : 나는 어떻게 이 모든 것을 알게 되었는가?

3.33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여래는 참으로 법의 요소를 잘 꿰뚫었기 때문에 과거의 부처님들에 대해서 '그분 세존들은 이러한 태생이었고, 이러한 이름이셨고, 이러한 종족이셨고, 이러한 계를 가지셨고, 이러한 법을 가지셨고, 이러한 통찰지를 가지셨고, 이렇게 머무셨고, 이렇게 해탈..

26. 정거천(무번천, 무열천, 선현천, 선견천, 색구경천)의 신들이 세존께 칠불(七佛)에 대해 말씀드리다.

3.29 "비구들이여, 여기서 어느 때 나는 욱깟타에서 수바가 숲의 살라 나무 밑에 머물렀다. 비구들이여, 그런 내가 한적한 곳에 가서 홀로 앉아 있는 중에 이러한 고찰이 마음속에 일어났다. '내가 쉽게 갈 수 있는 중생둘의 거처 가운데서, 정거천(淨居天)을 제외하고는 이 기나긴 (생사의) ..

25. 계목을 가르치기 위한 위빳시 부처님의 게송

3.27 "비구들이여, 그 시기에 염부제(인도)에는 8만 4천의 승원이 있었다. 일년이 지나면 신들은 '존자들이여, 일 년이 지났습니다. 앞으로 5년이 남았습니다. 5년 뒤에는 계목을 배우기 위하여 수도 반두마띠로 가야 합니다.'라고 소리를 내었다. 2년이 지나면 신들은 '존자들이여, 2년이 지..

24. 위빳시 세존께서 비구들에게 전법(傳法)을 허락하심

3.22 "비구들이여, 그 무렵에 수도 반두마띠에는 6백만 명의 많은 비구 승가가 머무르고 있었다. 비구들이여, 그때 위빳시 세존 · 아라한 · 정등각께서 한적한 곳에 가서 홀로 앉아 있는 중에 이러한 고찰이 마음속에 일어났다. '지금 수도 반두마띠에는 6백만 명의 많은 비구 승가가 머무..

23. 이전에 위빳시 세존과 함께 출가한 많은 사람들이 법을 꿰뚫어 앎

3.18 "비구들이여, 전에 출가한 8만 4천의 출가자들은 위빳시 세존 · 아라한 · 정등각께서 수도 반두마띠에 도착하여 케마의 녹야원에 머무신다고 들었다." 3.19 "비구들이여, 그러자 8만 4천의 출가자들은 수도 반두마띠에서 나와 케마의 녹야원으로 위빳시 세존 · 아라한 · 정등각께 다..

22. 또 다른 많은 사람들의 출가

3.14 "비구들이여, 수도 반두마띠에 사는 8만 4천의 많은 사람들은 위빳시 세존 · 아라한 · 정등각께서 수도 반두마띠에 도착하여 케마의 녹야원에 머무신다고 들었다.. 그리고 칸다 완자와 띳사 궁중제관의 아들도 머리와 수염을 깎고 물들인 옷을 입고 집을 떠나 위빳시 세존 · 아라한..

21. 최초의 설법 - 두 명의 상수제자

3.8 "비구들이여, 그때 위빳시 세존 · 아라한 · 정등각께 이런 생각이 들었다. '누구에게 나는 제일 먼저 법을 가르쳐야 할까? 누가 이 법을 빠르게 이해할까?'라고. 그러자 위빳시 세존 · 아라한 · 정등각께 이런 생각이 들었다. '칸다 왕자와 띳사 궁중제관의 아들이 수도 반두마띠에 ..

20. 위빳시 세존께서 중생에 대한 연민으로 법을 설하시기로 함 : "그들에게 불사(不死)의 문은 열렸도다."

3.6 (이어서) "비구들이여, 그러자 위빳시 세존 · 아라한 · 정등각께서는 범천의 간청을 충분히 고려하신 뒤 중생에 대한 연민 때문에 부처의 눈(佛眼)으로 세상을 두루 살펴보셨다. 비구들이여, 위빳시 세존 · 아라한 · 정등각께서는 부처의 눈으로 세상을 두루 살펴보면서 중생들 가..

19. 대범천이 중생을 위하여 위빳시 세존께 설법을 청하다

3.1 "비구들이여, 그때 위빳시 세존 · 아라한 · 정등각께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참으로 법을 설하리라.'라고, 비구들이여, 그런데 다시 위빳시 세존 · 아라한 · 정등각께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증득한 이 법은 1) 심오하여 알아차리기도 이해하기도 힘들며, 2) 평화롭고 숭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