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가니까야(長部)/D14.대전기경(大傳記經)-칠불·보살 30

7. 보살에게 정해진 길: 전륜성왕 or 세상의 장막을 벗겨버릴 자 / 서른두 가지 대인상(三十二相)

1.31 "비구들이여 위빳시 왕자가 태어나자 그들은 '왕이시여, 왕자님이 탄생하셨습니다. 보십시오.'라고 반두마 왕에게 알렸다. 비구들이여, 반두마 왕은 위빳시 왕자를 쳐다보았다. 보고서는 관상술에 능한 바라문들을 불러 '관상술에 능한 바라문 존자들이여, 이 왕자의 점을 좀 봐 주시..

6-3. 보살에게 정해진 법칙: 보살이 태어날 때

1.22 1) "비구들이여, 이것도 여기서 정해진 법칙이다. 즉 보살이 태어난지 칠 일째 보살의 어머니가 임종하여 도솔천에 태어난다. 이것이 여기서 정해진 법칙이다." 1.23. 2) "비구들이여, 이것도 여기서 정해진 법칙이다. 즉 다른 여인들은 아홉 달 혹은 열 달 동안 임신하였다가 출산을 한다..

6-2. 보살에게 정해진 법칙: 보살이 태에 들 때 보살의 어머니

1.18. 1) "비구들이여, 이것도 여기서 정해진 법칙이다. 즉 보살이 어머니의 태에 들어갈 때, 보살의 어머니는 천성적으로 계를 잘 지닌 분이다. 그녀는 생명을 죽이는 것을 삼갔고, 주지 않은 것을 가지는 것을 삼갔고, 삿된 음행을 삼갔고, 거짓말 하는 것을 삼갔고, 술 마시는 것을 삼갔다...

6-1. 보살에게 정해진 법칙: 도솔천에서 몸을 버리고 어머니의 태로 들어갈 때

1.17 1) "비구들이여, 그때 위빳시 보살은 도솔천에서 몸을 버리고 마음챙기고 알아차리면서 어머니의 태에 들어갔다. 이것은 여기서 정해진 법칙이다. 2) 비구들이여, 이것도 정해진 법칙이다. 즉 보살이 도솔천에서 몸을 버리고 어머니의 태에 들어갈 때 신과 마라와 범천을 포함한 세상..

4. 세존께서는 어떻게 이 모든 것을 아십니까?

1.13 세존께서 떠나시자 비구들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었다. "도반들이여,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도반들이여,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여래의 큰 신통력과 큰 위력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여래께서는 과거의 부처님들에 대해서 '그분 세존들은 이러한 태생이었고, 이러한 이름이셨고, ..

3. 칠불(七佛)의 태생, 이름, 종족, 수명, 깨달음의 장소, 상수제자, 회중, 시자, 부모, 수도에 대해서 말씀하시다.

1.5 "비구들이여, 위빳시 세존·아라한·정등각께서는 끄샤뜨리야 태생이셨고, 끄샤뜨리야 가문에 태어나셨다. 비구들이여, 시키 세존·아라한·정등각과 웻사부 세존·아라한·정등각께서도 끄샤뜨리야 태생이셨고, 끄샤뜨리야 가문에 태어나셨다. 그러나 비구들이여, 까꾸산다 ..

1. 비구들이 전생에 관한 법문을 듣고 싶어하다.

1.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에서 제따 숲의 급고독원에 있는 까레리 토굴에 머무셨다. 그때 많은 비구들이 탁발하여 공양을 마친 뒤 까레리 원형천막에 함께 모여 앉아 "전생에는 이러했고 전생에는 이러했다."라고 전생에 관한 법담을 나누었다. 1.2 그때 세존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