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nda-sutta 1. 한때 아난다 존자가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아난다 존자는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비구가 알음알이를 가진 이 몸에 대해서 '나'라는 생각과 '내 것'이라는 생각과 자만의 잠재성향이 일어나지 않고, 밖의 모든 개념들에 대해서도 '나'라는 생각과 '내 것'이라는 생각과 자 의 잠재성향이 일어나지 않는 그런 삼매를 얻을 수 있으며, '나'라는 생각과 '내 것'이라는 생각과 자만의 잠재성향이 일어나지 않는 그런 마음의 해탈[心解脫]과 통찰지를 통한 해탈[慧解脫]에 들어 머물 수 있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