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니까야(中部)/M30.심재 비유의 짧은 경-수승한 법 7

※ 일곱 가지 청정_실상사 모임/숫다부미(도산)님 발제문 발췌

제 29장 일곱 가지 청정 (*출처: 초기불전연구원 http://cafe.daum.net/chobul/NDpC/470) 역마차 교대 경(M24) 1) 계의 청정은 마음의 청정을 위한 것입니다. 2) 마음의 청정은 견의 청정을 위한 것입니다. 3) 견의 청정은 의심을 극복함에 의한 청정을 위한 것입니다. 4) 의심을 극복함에 의한 청정은 도와..

※칠정정(七淸淨)에 대한 단상

본경 「심재 비유의 짧은 경」(M30)을 보고 「찰정정(七淸淨)」에 대한 단상을 정리하고 넘어가려 합니다. 칠정정은 디가니까야를 사경하면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맛지마니까야가 실참수행과 관련한 많은 가르침을 담고 있는 반면, 디가니까야는 세존의 가르침을 크게 개관한 가르침이..

※後記: 심재 비유의 짧은 경을 마치며,,,,

심재 비유의 짧은 경은 세존께서 사왓티에서 제따 숲의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에 머무실 때 삥갈라꼿차 바라문에게 설하신 경입니다. 빵갈라꼿차 바라문은 세존께 뿌라나 깟사빠, 막칼리 고살라, 아지따 께사깜발리, 빠꾸다 깟짜야나, 산자야 벨랏티뿟따, 니간타 나타뿟따와 같은 ..

4. 청정범행의 목적과 완성_확고부동한 마음의 해탈

23. "바라문이여, 이처럼 청정범행은 1) 이런 이득과 존경과 명성을 공덕으로 삼지 않는다. 2) 계의 구족을 공덕으로 삼지 않는다. 3) 삼매의 구족을 공덕으로 삼지 않는다. 4) 지와 견의 구족을 공덕으로 삼지 않는다. 바라문이여, 이 확고부동한 마음이 해탈이야말로 청정범행의 목적이고, ..

3. 지와 견의 구족보다 수승한 법들_구차제주등지/해탈

13. "바라문이여, 그러면 무엇이 지와 견보다 더 높고 더 수승한 법들인가? 바라문이여, 여기 비구는 감각적 욕망들을 완전히 떨쳐버리고 해로운 법[不善法]들을 떨쳐버린 뒤, 일으킨 생각[尋]과 지속적 고찰[伺]이 있고, 떨쳐버렸음에서 생긴 희열[喜]과 행복[樂]이 있는 초선(初禪)을 구족..

2. 알맹이를 두고 껍질을 붙잡은 자들 vs 집착하지 않고 태만하지 않는 자들

3. "바라문이여, 예를 들면 심재가 필요하고 심재를 찾는 사람이 심재를 찾아 이리저리 다니다가, 심재를 가지고 튼튼하게 서 있는 큰 나무의 심재를 지나치고 겉재목[白木質]을 지나치고 속껍질을 지나치고 겉껍질을 지나쳐서 잔가지와 잎사귀를 잘라 심재라 생각하고 돌아간다고 하자. ..

1. 다른 스승들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에서 제따 숲의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에 머무셨다. 2. 그때 삥갈라꼿차 바라문이 세존을 뵈러 갔다. 가서는 세존과 함께 환담을 나누었다. 유쾌하고 기억할만한 이야기로 서로 담소를 하고서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아서 삥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