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마음(앎)이 취착하지 않아 동요하지 않음 _ 앎이 오온을 바로 알아 '나'라고 취착하지 않음
20. "도반들이여, 그러면 어떻게 취착하기에 적당하지 않은 [법에] 대해 동요합니까? 1) 도반들이여, 여기 배우지 못한 범부는 성자들을 존중하지 않고 성스러운 법에 정통하지 않고 성스러운 법으로 인도되지 않고, 바른 사람들을 존중하지 않고 바른 법에 정통하지 않고 바른 법으로 인도되지 않아서 , 물질을 자아라고 여기고, 물질을 가진 것을 자아라고 여기고, 자아 안에 물질이 있다고 여기고, 물질 안에 자아가 있다고 여깁니다. 그런 그의 물질은 변하고 달라집니다. 그의 물질이 변하고 달라지기 때문에 알음알이는 물질의 변화를 따라 무너져버립니다. 물질의 변화를 따라 무너져버림으로 인해 동요와 [해로운] 법이 생겨나서 마음을 압도하여 머뭅니다. 마음이 압도되어 그는 걱정하고 속상해하고 애착하고 취착하여 동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