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니까야(中部)/M138.요약의 분석 경-마음 8

※後記: 요약의 분석 경을 마치며 2)

■ 수행자의 마음이 어떠해야 열반에 이를 수 있는 것인가? - 세존께서는 "비구들이여, 비구는 어떤 것을 점검할 때 그의 알음알이가(마음이, 앎이) 1) 밖으로 흩어지거나 산만하지 않고 또한 2) 안으로 들러붙지 않고 3) 취착하지 않아서 동요하지 않도록 그렇게 점검해야 한다. 비구들이여..

6. 마하깟짜나가 설명한 대로 잘 지녀라.

22. "도반들이여, 세존께서는 '비구들이여, 비구는 어떤 것을 점검할 때 그의 알음알이가 1) 밖으로 흩어지거나 산만하지 않고 또한 2) 안으로 들러붙지 않고 3) 취착하지 않아서 동요하지 않도록 그렇게 점검해야 한다. 비구들이여, 그의 알음알이가 1) 밖으로 흩어지거나 산만하지 않고 또..

5. 마음(앎)이 취착하지 않아 동요하지 않음 _ 앎이 오온을 바로 알아 '나'라고 취착하지 않음

20. "도반들이여, 그러면 어떻게 취착하기에 적당하지 않은 [법에] 대해 동요합니까? 1) 도반들이여, 여기 배우지 못한 범부는 성자들을 존중하지 않고 성스러운 법에 정통하지 않고 성스러운 법으로 인도되지 않고, 바른 사람들을 존중하지 않고 바른 법에 정통하지 않고 바른 법으로 인도되지 않아서 , 물질을 자아라고 여기고, 물질을 가진 것을 자아라고 여기고, 자아 안에 물질이 있다고 여기고, 물질 안에 자아가 있다고 여깁니다. 그런 그의 물질은 변하고 달라집니다. 그의 물질이 변하고 달라지기 때문에 알음알이는 물질의 변화를 따라 무너져버립니다. 물질의 변화를 따라 무너져버림으로 인해 동요와 [해로운] 법이 생겨나서 마음을 압도하여 머뭅니다. 마음이 압도되어 그는 걱정하고 속상해하고 애착하고 취착하여 동요..

4. 마음(앎)이 안으로 들러붙지 않음 _ 앎이 초선∼4선의 달콤함에 취하고 매이고 족쇄에 묶이지 않음

12. "도반들이여, 어떻게 마음이 안으로 들러붙었다고 합니까? 도반들이여, 여기 비구는 감각적 욕망을 완전히 떨쳐버리고 해로운 법[不善法]들을 떨쳐버린 뒤 일으킨 생각[尋]과 지속적인 고찰[伺]이 있고 떨쳐버림에서 생긴 희열[喜]과 행복[樂]이 있는 초선(初禪)을 구족하여 머뭅니다. ..

3. 마음(앎)이 밖으로 흩어지지 않고 산만하지 않음 _ 앎이 감각대상(六境)의 표상을 쫓아가서 그 달콤함에 취하고 매이고 족쇄에 묶이지 않음

10. "도반들이여, 어떻게 알음알이가 밖으로 흩어지고 산만하다고 합니까? 1) 도반들이여, 여기 비구가 눈으로 형색을 보고 알음알이가 형색의 표상을 쫓아가서 형색의 표상의 달콤함을 취하고, 형색의 표상의 달콤함에 매이고, 형색의 표상의 족쇄에 묶이면 알음알이가 밖으로 흩어지고 ..

2. 그때 바로 세존께 그 뜻을 여쭈어야 했습니다.

6. 그때 그 비구들은 마하깟짜나 존자를 뵈러 갔다. 뵈러 가서는 마하깟짜나 존자와 함께 환담을 나누었다. 유쾌하고 기억할만한 이야기로 서로 담소를 하고서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아서 그 비구들은 마하깟짜나 존자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도반 깟짜나여, 세존께서는 저희에게 '..

1. '요약의 분석'을 간략하게 설하시다.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에서 제따 숲의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이여."라고 비구들을 부르셨다. "세존이시여."라고 비구들은 세존께 응답했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요약의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