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니까야(中部)/M27.코끼리발자국비유의짧은경-흔적 4

※後記: 코끼리 발자국 비유의 짧은 경을 마치며,,,

코끼리 발자국 비유의 짧은 경은 세존께서 사왓티에서 제따 숲의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에 머무실 때 세존의 명성을 듣고 찾아온 자눗소니 바라문에게 설하신 경입니다. 자눗소니 바라문은 시왓티를 나가다가 삘로띠까라는 유행승으로부터 그가 세존께 다녀오는 길이라는 이야기..

3. 코끼리 발자국의 비유_여래의 발자국/흔적/표시

11. ■ 여래의 출현 "바라문이여, 그와 같이 여기 여래가 이 세상에 출현합니다. 그는 아라한[應供]이며, 바르게 완전히 깨달은 분[正等覺]이며, 명지와 실천을 구족한 분[明行足]이며, 피안으로 잘 가신 분[善逝]이며, 세간을 잘 아시는 분[世間解]이며, 가장 높은 분[無上士]이며, 사람을 잘..

2. 참으로 큰 코끼리인가?_흔적이 아니라 실체를 보아야 안다.

9. 그러자 자눗소니 바라문은 세존을 뵈러 갔다. 세존을 뵙고 함께 환담을 나누었다. 유쾌하고 기억할만한 이야기로 서로 담소를 하고서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아서 자눗소니 바라문은 벨로띠까 유행승과 함께 나누었던 대화를 모두 세존께 말씀드렸다. 그와 같이 말씀드리자 세존께..

1. 그대는 왜 세존께 이런 깊은 신뢰를 가지고 있는가?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에서 제따 숲의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에 머무셨다. 2. 그때 자눗소니 바라문은 한낮에 백마가 끄는 온통 흰색으로 장엄한 백마차를 타고 사왓티를 나가고 있었다. 바라문 자눗소니는 삘로띠까 유행승이 멀리서 오는 것을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