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니까야(中部)/M25.미끼 경-미끼와 거처 12

11. 마라가 갈 수 없는 곳_ 9가지 선정(禪定)을 거처로 삼아 세상에 대한 집착을 초월하다.

12.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느 곳이 마라와 마라의 일행들이 갈 수 없는 곳인가? 1]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감각적 욕망들을 완전히 떨쳐버리고 해로운 법들을 떨쳐 버린 뒤,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 고찰이 있고, 떨쳐버림에 생긴 희열과 행복이 있는 초선(初禪)을 구족하여 머문다. 비구들..

10. 4) 마라와 그 일행들이 갈 수 없는 곳에 거처를 정한 무리

11. "비구들이여, 그곳에서 네 번째 사문‧바라문들은 이와 같이 곰곰이 생각한다. "첫 번째 사문‧바라문들이 마라가 놓아 둔 미끼와 세속적인 음식에 넋을 놓고 그 음식을 먹었다. 그들은 그곳에 다가가서 넋을 놓고 먹고서는 취해버렸다. 취해서는 방일했으며, 방일할 때 마라가 ..

9. 3) 견해를 취착하는 무리_감각적 욕망에 의지한 거처를 가지게 됨

10. "비구들이여, 그곳에서 세 번째 사문‧바라문들은 이와 같이 곰곰이 생각했다. "첫 번째 사문‧바라문들이 마라가 놓아 둔 미끼와 세속적인 음식에 넋을 놓고 그 음식을 먹었다. 그들은 그곳에 다가가서 넋을 놓고 먹고서는 취해버렸다. 취해서는 방일했으며, 방일할 때 마라가 ..

8. 2) 극단적 금욕을 하다가, 감각적 욕망에 다시 함몰되는 무리

9. "비구들이여, 그곳에서 두 번째 사문‧바라문들은 이와 같이 곰곰이 생각했다. "첫 번째 사문‧바라문들이 마라가 놓아 둔 미끼와 세속적인 음식에 다가가서 넋을 놓고 그 음식을 먹었다. 그들은 그곳에 다가가서 넋을 놓고 먹고서는 취해버렸다. 취해서는 방일했으며, 방일할 때..

7. 1) 김각적 욕망에 넋을 놓고 탐닉하는 무리

8. "비구들이여, 여기서 첫 번째 사문‧바라문들은 마라가 놓아둔 미끼와 세속적인 음식에 다가가서 넋을 놓고 그 음식을 먹었다. 그들은 그곳에 다가가서 넋을 놓고 먹고서는 취해 버렸다. 취해서는 방일했고, 방일할 때 마라가 그 미끼와 세속적인 음식을 놓은 곳에서 그가 원하는 대..

5. 4) 사냥꾼과 그 일행들이 갈 수 없는 곳에 거처를 정하는 무리

6. "비구들이여, 그곳에서 네 번째 사슴의 무리들은 이와 같이 곰곰이 생각했다. "첫 번째 사슴의 무리들이 사슴 사냥꾼이 미끼를 놓아 둔 곳에 잠입해 들어가서 넋을 놓고 그것을 먹었다. 그들은 그곳에 잠입하여 넋을 놓고 그것을 먹고서는 취해버렸다. 취해서는 방일했으며, 방일할 때 ..

4. 3) 미끼에 의지하여 거처를 정하는 무리

5. "비구들이여, 그곳에서 세 번째 사슴의 무리들은 이와 같이 곰곰히 생각했다. "첫 번째 사슴의 무리들이 사슴 사냥꾼이 미끼를 놓아 둔 곳에 잠입해 들어가서 넋을 놓고 그것을 먹었다. 그들은 그곳에 잠입하여 넋을 놓고 그것을 먹고서는 취해버렸다. 취해서는 방일했으며, 방일할 때 ..

3. 2) 미끼를 금했다가, 어렵고 곤궁해지자 넋을 놓고 먹는 무리

4. "비구들이여, 그곳에서 두 번째 사슴의 무리들은 이와 같이 곰곰히 생각했다. "첫 번째 사슴의 무리들이 사슴 사냥꾼이 미끼를 놓아 둔 곳에 잠입해 들어가서 넋을 놓고 그것을 먹었다. 그들은 그곳에 잠입하여 넋을 놓고 그것을 먹고서는 취해버렸다. 취해서는 방일했으며, 방일할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