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것 무엇인가 첫 번째 진리요, 이 모든 것 왜 생겼나 두 번째 진리요, 이 모든 것 끝 어딘가 세 번째 진리요, 어떻게 이르는가 네 번째 진리라네. "당신은 무엇을 설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세존께서는 "나는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를 설한다."라고 수도 없이 답하셨습니다. 이 '진리'라는 말은 여러가지로 오용되고 있습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리는 말이 있습니다만,,, 그 '진리'가 뭔데라고 물으면,,, 답하지 못합니다. 어떤 이들은 '깨달았다'라고 합니다. 그러나 '무엇을 깨달았나?'라고 물으면,,, 그것이 무엇인지 답하지 못하고 맙니다. '사성제(四聖諦)' 혹은 '고집멸도(苦集滅道)'로 전승에 따라 한역되어 전해집니다만 그 자체로 고유명사처럼 되어버려,, 간절하고 절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