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後記: 뱀의 비유 경을 마치며,,, 뱀의 비유 경은 세존께서 사왓티에서 제따 숲의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에 머무실 때 출가하기 전에 독수리 사냥꾼이었던 아릿타라는 비구에게 사견이 생긴 것을 계기로 비구들에게 설하신 경입니다. 1. 사견(邪見) 아릿타 비구는 '내가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알기로는, 장애가 되는.. 맛지마니까야(中部)/M22.뱀의 비유 경-건너고자 하는가? 2016.07.24
12. 잘 설해진 법과 그 열매 42.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내가 잘 설한 법은 1) 분명하고 2) 열려있고 3) 명확하고 4) 군더더기가 없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내가 분명하고 열려있고 명확하고 군더더기가 없이 잘 설한 법에서, 아라한이고 1) 번뇌가 다했고 2) 삶을 완성했고 3) 할 바를 다 했고 4) 짐을 내려놓았고 5) 참.. 맛지마니까야(中部)/M22.뱀의 비유 경-건너고자 하는가? 2016.07.22
11. 그대들의 것이 아닌 것, 즉 오취온을 버려야 한다. 긴 세월 이익과 행복이 있을 것이다. 40. "비구들이여, 그러므로 그대들의 것이 아닌 것을 버려야 한다. 그대들이 그것을 버리면 오랜 세월 이익과 행복이 있을 것이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그대들의 것이 아닌가? 1) 비구들이여, 물질은 그대들의 것이 아니다. 그것을 버려라. 그대들이 그것을 버리면 오랜 세월 이익과 .. 맛지마니까야(中部)/M22.뱀의 비유 경-건너고자 하는가? 2016.07.22
10. 나는 '괴로움과 괴로움의 소멸/오온을 철저히 앎'을 천명할 뿐이다 37. "비구들이여, 이렇게 설하고 이렇게 선언하는 나를 두고 어떤 사문‧바라문들은 근거 없이 헛되이 거짓으로 사실과는 다르게 비난한다. '사문 고따마는 [중생들을] 망하게 하고, 또한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중생의 단멸과 파멸과 허무를 선언한다.'라고. 비구들이여, 나를 두고 그 사문‧바라문들이 근거 없이 헛되이 거짓으로 사실과는 다르게 비난하여 '사문 고따마는 [중생들을] 망하게 하고, 또한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중생의 단멸과 파멸과 허무를 선언한다.'라고 하는데, 나는 그렇게 하지도 않고 그렇게 설하지도 않는다." 38. "비구들이여, 예나 지금이나 나는 괴로움을 천명하고 괴로움의 소멸을 천명한다. 비구들이여, .. 맛지마니까야(中部)/M22.뱀의 비유 경-건너고자 하는가? 2016.07.22
9. 아라한_의지하는 바가 없는 자 30. "비구들이여, 이 비구를 일러 1) 빗장을 밀어제친 자, 2) 도랑을 가득 채운 자, 3) 기둥을 뽑아 버린 자, 4) 걸쇠를 푼 자라라고도 하고, 5) 깃발을 거두었고, 짐을 내려놓았고, 족쇄를 벗어난 성자 라고도 한다." 31. 1) "비구들이여, 어떻게 비구가 빗장을 밀어제친 자가 되는가? 비구들이여, .. 맛지마니까야(中部)/M22.뱀의 비유 경-건너고자 하는가? 2016.07.22
8. 오온이 무상하므로 괴로움이며, 나 아님을 바로 보아 염오하여 해탈한다. 26. 1] "비구들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물질은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변하기 마련인 것을 두고 '이것은 내 것이다. 이것은 나다. 이것은 나의 자아다.'라고 보는 것.. 맛지마니까야(中部)/M22.뱀의 비유 경-건너고자 하는가? 2016.07.22
7. (나, 나의 것, 나의 자아가)진실로 존재하지 않는가?, (어떤 자아에 대한 교리, 견해가)진실로 괴로움을 생기게 하지 않는가? 22.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소유물이 항상하고 견고하고 영원하고 변하지 아니하여 영원토록 여여하게 머물게 된다면 그 소유물을 거머쥘지도 모른다. 비구들이여, 그런데 그대들은 항상하고 견고하고 영원하고 변하지 아니하여 영원토록 여여하게 머물게 되는 그런 소유물을 본 적이 있.. 맛지마니까야(中部)/M22.뱀의 비유 경-건너고자 하는가? 2016.07.22
6. 존재하지 않는 것들(안팎으로)에 대해 안달복달하지 않음 18. 이와 같이 설하셨을 때 어떤 비구가 세존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밖으로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해 번민하는 경우도 있습니까?" "그러하다, 비구여." 세존께서는 말씀하셨다. "비구여, 여기 어떤 자에게 이런 생각이 들 것이다. '오, 내게 그것이 있었는데, 더 이상 내게 없다. 내가 그.. 맛지마니까야(中部)/M22.뱀의 비유 경-건너고자 하는가? 2016.07.22
5. 여섯 가지 견해의 토대를 여읨_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안달하지 않게 됨 15. "비구들이여, 여섯 가지 견해의 토대가 있다. 무엇이 그 여섯 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배우지 못한 범부는 성자들을 친견하지 못하고, 성스러운 법에 능숙하지 못하고, 성스러운 법에 인도되지 못하고, 바른 사람들을 친견하지 못하고, 바른 사람들의 법에 능숙하지 못하고, 바른 사람.. 맛지마니까야(中部)/M22.뱀의 비유 경-건너고자 하는가? 2016.07.22
4. 뗏목에 법을 비유하시다_건너기 위함이지 움켜쥐기 위함이 아니다. 13. "비구들이여, 그대들에게 뗏목에 비유하여 법을 설하리니, 그것은 건너기 위함이지 움켜쥐기 위함이 아니다. 그것을 들어라. 듣고 마음에 잘 새겨라. 나는 설할 것이다." "그러겠습니다, 세존이시여."라고 비구들은 세존께 응답했다.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예를 .. 맛지마니까야(中部)/M22.뱀의 비유 경-건너고자 하는가? 2016.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