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니까야(中部)/M119.몸에대한마음챙김경-수행밑바닥 9

※後記: 몸에 대한 마음챙김 경을 마치며,,,

몸에 대한 마음챙김 경은 세존께서는 사왓티에서 제따 숲의 아나타삔디까 승원(급고독원)에 머무실 때 탁발에서 돌아온 많은 비구들이 "세존께서 몸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고 많이 공부지으면 실로 큰 결실과 큰 공덕이 있다."고 말씀하신 것을 두고 서로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시고 그 비..

8. 몸에 마음챙김 수행의 10가지 이익

32. "비구들이여, 몸에 대한 마음챙김을 1) 반복해서 실천하고 2) 닦고 3) 거듭거듭 행하고 4) 수레로 삼고 5) 토대로 삼고 6) 확립하고 7) 강화하고 8) 노력할 때 이 열 가지 이익이 기대된다. 어떤 것이 그 열 가지인가?" 33. 1) 싫어함과 좋아함을 극복함 "그는 싫어함과 종아함을 극복한다. 싫어..

7. 몸에 마음챙기는 자는 신통(abhinna)을 실현하는 능력을 얻는다.

29. "비구들이여, 누구든지 몸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고 거듭거듭 행한 사람은 신통지(神通智, abhinna)로 실현시킬 수 있는 법이라면 그것이 어떤 법이든지 간에, 신통지로 그 경지를 실현하기 위해서 마음을 기울이기만 하면 그런 원인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그것을 실현하는 능력을 얻는다..

6. 몸에 마음챙김이 확고한 자는, 누구든 마라에게 기회를 주지 않고 마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26. "비구들이여, 몸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고 거듭거듭 행한 사람은 누구나 마라에게 기회를 주지 않고 마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1) 가벼운 실타래를 던져도 가장 단단한 재질의 기둥을 파고들지 못하듯이 비구들이여, 만약 어떤 사람이 가벼운 실타래를 가장 단단한 재질로 만든 빗장..

5. 몸에 마음챙김이 확고하지 않은 자는, 누구든 마라에게 기회를 주고 마라의 대상이 되어버린다.

23. "비구들이여, 몸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지 않고 거듭거듭 행하지 않은 사람은 누구나 마라에게 기회를 주고 마라의 대상이 되어버린다. 1) 무거운 돌멩이를 던지면 질퍽한 진흙더미를 잘 파고들듯이 비구들이여, 만약 어떤 사람이 무거운 돌멩이를 질퍽한 진흙더미에 던졌다고 하자. 이..

4. 몸에 마음챙기는 자가 마음에 큰 바다를 품은 자라면, 팔명(八明, attha vijja)은 흘러드는 강물들

22. "비구들이여, 누구든지 몸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고 많이 짓는 사람은 명지[明知, vijja]에 도움되는 유익한 법[善法]들을 포함하고 있다. 비구들이여, 마치 큰 바다를 마음에 품고 있는 사람은 그 바다로 흘러드는 작은 강물도 포용하고 있는 것과 같다. 비구들이여, 바로 이와 같이 누구..

3. 몸에 대한 마음챙김 [2] _ 초선∼4선을 구족함

18.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는 감각적 욕망을 완전히 떨쳐버리고 해로운 법[不善法]들을 떨쳐버린 뒤 일으킨 생각[尋]과 지속적인 고찰[伺]이 있고, 떨쳐버렸음에서 생긴 희열[喜, pīti]과 행복[樂, sukha]이 있는 초선(初禪)을 구족하여 머문다. 그는 떨쳐버렸음에서 생긴 희열과 행복으로 이..

2. 몸에 대한 마음챙김 [1] _ 숨/자세/행동/부정(不淨)/사대(四大)/썩고 삭아 가루 됨을 벗어나지 못함

4. 1] 들숨날숨에 마음챙김(anapana) "비구들이여, 여기에 어떤 비구가 숲 속에 가거나 나무 아래에 가거나 빈집에 가서 가부좌를 틀고 상체를 곧추 세우고 전면에 마음챙김을 확립하여 앉는다. 그는 마음챙기면서 숨을 들이쉬고 마음챙기면서 숨을 내쉰다. 1) 길게 들이쉬면서 '길게 들이쉰..

1. 몸에 대한 마음챙김 수행은 큰 결실과 큰 이익이 있다.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에서 제따 숲의 아나타삔디까 승원(급고독원)에 머무셨다. 2. 어느 때 공양을 마치고 탁발에서 돌아온 많은 비구들이 강당에 모여 앉아서 이런 이야기들을 하고 있었다. "도반들이여, 아시는 분, 보시는 분, 아라한, 정등각자이신 세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