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니까야(中部)/M122.공에대한긴경-공(空)에 머묾 15

※後記: 공에 대한 긴 경을 마치며,,,,

공(空)에 대한 긴 경은 세존께서 삭까의 까삘라왓투에 있는 니그로다 원림에 머무실 때 탁발하여 공양을 마치시고 삭까 사람 깔라케마까가 지은 승원으로 가셔서 거기에 거처가 많이 마련된 것을 보시고 나중에 "거기에 많은 비구들이 머물고 있는가?"라고 아난다 존자에게 물으신 後 아..

14. 세존을 자애로 대하라. 나는 거듭해서 그대들의 결점을 없애도록 할 것이다.

25. "아난다여, 그러므로 그대들은 자애로 나를 대하고 적대감으로 나를 대하지 마라. 그러면 그대들에게 오랜 세월 이익과 행복이 있을 것이다. 아난다여, 그러면 어떻게 제자들이 적대감으로 스승을 대하고 자애로 스승을 대하지 않는가? 아난다여, 여기 스승은 제자들을 1) 애민히 여기..

13. 스승의 재난, 제자의 재난, 청정범행을 닦는 자의 재난 _ 무리와 어울려 미혹에 빠지고, 감각적 욕망을 일으키고, 탐욕의 노예가 되고, 사치함

21. "아난다여, 이런 경우 스승의 재난이 있고, 이런 경우 제자의 재난이 있고, 이런 경우 청정범행을 닦는 자의 재난이 있다." 22. "아난다여, 어떤 것이 스승의 재난인가? 아난다여, 여기 어떤 스승은 숲 속이나 나무 아래나 산이나 골짜기나 산속 동굴이나 묘지나 밀림이나 노지나 짚더미..

12. 경(經)이나 응송(應誦)이나 수기(授記) 때문에 스승을 따라서는 안된다 _ 10가지 이야기로 제자들의 결점을 없애주기 때문이다.

19.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아난다여? 어떤 유익함을 보기에 제자는 설령 스승이 내치더라도 스승을 따라야 하는가?" "세존이시여, 저희들의 법은 세존을 근원으로 하며, 세존을 길잡이로 하며, 세존을 귀의처로 합니다. 세존이시여, 세존께서 말씀하신 그 뜻을 친히 설명해주시면 참으..

10. 공(空)에 머묾 _ 7) 오온의 일어나고 사라짐을 보아 '내가 있다'라는 자만을 제거함

16. "아난다여, 취착의 [대상인] 다섯 가지 무더기들[五取蘊]이 있다. 여기에 대해 비구는 일어나고 사라지는 것을 관찰하면서 머물러야 한다. '1) 이것이 물질이다. 이것이 물질의 일어남이다. 이것이 물질의 사라짐이다. 2) 이것이 느낌이다. 이것이 느낌의 일어남이다. 이것이 느낌의 사라..

9. 공(空)에 머묾 _ 6) 매순간 자신의 마음을 반조하여 다섯 가지 얽어매는 감각적 욕망을 제거함

14. "아난다여, 다섯 가닥의 얽어매는 감각적 쾌락이 있다. 무엇이 다섯인가? 1)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고 사랑스럽고 감각적 욕망을 자극하고 매혹적인 눈으로 인식되는 형색들이 있다. 2)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고 사랑스럽고 감각적 욕망을 자극하고 매혹적인 귀로 인식되는 소..

7. 공(空)에 머묾 _ 4) 이야기함

12. "아난다여, 비구가 이렇게 머물 때 만일 그의 마음이 이야기 하는 것으로 기울면 그는 이렇게 결심한다. '이런 이야기는 저열하고, 촌스럽고, 범속하고, 성스럽지 못하고, 이익을 주지 못하며, [속된 것들을] 염오함으로 인도하지 못하고, 욕망이 빛바램으로 인도하지 못하고, 소멸로 인..

6. 공(空)에 머묾 _ 3) 행주좌와(行住坐臥)

11. "아난다여, 비구가 이렇게 머물 때 그의 마음이 경행으로 기울면 그는 '이와 같이 내가 경행할 때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이라는 나쁘고 해로운 법[不善法]들이 나를 공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면서 경행한다. 이처럼 그는 그것을 분명하게 알아차린다. 아난다여, 만일 그 비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