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니까야(中部)/M102.다섯과 셋 경-적멸(寂滅) 10

※後記: 다섯과 셋 경을 마치며,,,

다섯과 셋 경은 세존께서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에 머무실 때 미래, 과거, 지금여기로 자아, 세상, 존재를 추측하고, 견해를 가지고, 여러 가지 교리를 주장히는 것에 대해 그 잘못을 지적하시고, 어떻게 하여 '위없는 최상의 고요한 경지', 즉 '적멸(寂滅)'..

8. 4] 존재에 매임을 벗어난 자들 _ 세존께서 깨달으신 최상의 고요한 경지/적멸

25. "비구들이여, 여래는 이 위없는 최상의 고요한 경지를 완전하게 깨달았나니 그것은 여섯 가지 감각접촉의 장소[六觸處]의 일어남과 사라짐과 달콤함과 재난과 그것에서 벗어남을 있는 그대로 알아 취착없이 해탈했다. 비구들이여, 여섯 가지 감각접촉의 장소의 일어남과 사라짐과 달..

7. 3] 지금여기에 자아를 천명하는 자들

17. 1) 초선, 2선을 구족하여 머무는 자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은 과거에 대한 견해를 배제하고 미래에 대한 견해도 배제하고 감각적 욕망의 족쇄도 완전히 버리고 한거에서 생긴 희열을 구족하여 머문다. 그는 '내가 한거에서 생긴 희열을 구족하여 머무는 것, 이것이야..

6. 2] 과거로 모색하여 자아를 천명하는 자들

14. "비구들이여, 어떤 사문 ․ 바라문들은 과거를 추측하고, 과거에 대한 견해를 가지고, 과거에 대해 여러 가지 교리를 주장한다. (1) 어떤 자들은 '자아와 세상은 영원하다. 이것만이 진리이고 다른 것은 헛된 것이다.'라고 주장한다. (2) 어떤 자들은 '자아와 세상은 영원하지 않다. 이것..

4. 1-3) '죽은 뒤에 자아는 인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채 존재한다.' 혹은 '비상비비상처'의 존재론을 벗어남

8. "비구들이여, 여기서 '자아는 인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인식이 없는 것도 아니며 죽은 뒤에도 병들지 않는다.' 라고 주장하는 그 사문 ․ 바라문들 가운데서 (1) 어떤 사문 ․ 바라문들은 '자아는 인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인식이 없는 것도 아니며 죽은 뒤에도 병들지 않으며 물질이다.'..

3. 1-2) '죽은 뒤에 자아는 인식없이 존재한다.'는 존재론을 벗어남

5. "비구들이여, 여기서 '자아는 인식이 없고 죽은 뒤에도 병들지 않는다.'라고 주장하는 사문 ․ 바라문들 가운데서 (1) 어떤 사문 ․ 바라문들은 '자아는 인식이 없고 죽은 뒤에도 병들지 않으며 물질이다.'라고 주장한다. (2) 어떤 사문 ․ 바라문들은 '자아는 인식이 없고 죽은 뒤에도 병..

2. 1-1) '죽은 뒤에 자아는 인식을 가지고 존재한다.' 혹은 '식무변처/무소유처의 인식이 자아'라는 존재론을 벗어남

3. "비구들이여, 여기서 '자아는 인식이 있고 죽은 뒤에도 병들지 않는다.'라고 주장하는 사문 ․ 바라문들 가운데서 (1) 어떤 사문 ․ 바라문들은 '자아는 인식이 있고 죽은 뒤에도 병들지 않으며 물질이다.'라고 천명한다. (2) 어떤 사문 ․ 바라문들은 '자아는 인식이 있고 죽은 뒤에도 병..

2. 1] 미래로 모색하여 자아를 천명하는 자들

2. "비구들이여, 어떤 사문 ․ 바라문들은 미래를 추측하고, 미래에 대한 견해를 가지고, 미래에 대한 여러 가지 교리를 주장한다. (1) 어떤 자들은 '자아는 인식이 있고 죽은 뒤에도 병들지 않는다.'라고 주장한다. (2) 어떤 자들은 '자아는 인식이 없고 죽은 뒤에도 병들지 않는다.'라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