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윳따니까야(相應部)/S10. 약카 상윳따 12

S10.12 알라와까 경 - 어떻게 살아야 저 세상에 갈 때 슬퍼하지 않습니까?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알라위에서 알라와까 약카의 거처에 머무셨다. 2. 그때 알라와까 약카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사문이여, 나가시오." 세존께서는 "알았노라, 도반이여."라고 하면서 나가셨다. "사문이여, 들어오시오." 세존께서는 "알았노라, 도반..

S10.11 찌라 경 - 지혜로운 청신사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서 대나무 슾 다람쥐 보호구역에 머무셨다. 2. 그 무렵 어떤 제자가 찌라 비구니에게 옷을 보시하였다. 그때 찌라 비구니에게 청정한 믿음을 가진 약카가 라자가하에서 이 거리 저 거리 이 광장 저 광장으로 다니더니 그때 이 게송을 읊었다. 3. "모..

S10.10 숙까 경2 - 지혜로운 청신사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서 대나무 숲의 다람쥐 보호구역에 머무셨다. 2. 그 무렵 어떤 재가자가 숙까 비구니에게 음식을 보시하였다. 그때 숙까 비구니에게 청정한 믿음을 가진 약카가 라자가하에서 이거리 저 거리로 이 광장 저 광장 다니더니 그때 이 게송들을 읊었다...

S10.9 숙까 경 - 거부할 수 없는 법 지혜로운 자 그것을 마실 수 밖에 없네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서 대나무 숲의 다람쥐 보호구역에 머무셨다. 2. 그 무렵 숙까 비구니가 많은 회중에 둘러싸여 법을 설하고 있었다. 그때 숙까 비구니에게 청정한 마음을 가진 약카가 라자가하에서 이 거리 저 거리로 이광 저 광장으로 다니더니 이 게송을 읊었다..

S10.8 수닷따 경 - 세존께서는 편히 잘 주무셨습니까?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서 차가운 숲에 머무셨다. 2. 그 무렵 아나타삔디까(급고독) 장자가 어떤 일 때문에 라자가하에 당도하였다. 아나타삔디까 장자는 '부처님이 세상에 출현하셨다.'라고 들었다. 그래서 세존을 친견하려 가고자 하였다. 3. 그러자 아나..

S10.7 뿌납바수 경 - 설법을 들어 괴로움에서 솟아오름

1. <사왓티의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에서> 2. 그 무렵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열반에 관한 법을 설하시어 격려하고 분발하게 하고 기쁘게 하셨다. 그리고 비구들은 그것을 깊이 새기고 마음에 잡도리하고 온 마음을 다하여 귀를 기울이고 듣고 있었다. 3. 그때 뿌납바수의 어머..

S10.6 삐양까라 경 - 법의 구절들을 잘 이해하여 유령의 모태에서 벗어남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아누룻다 존자는 사왓티에서 제따 숲의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에 머물렀다. 2. 그 무렵 아누룻다 존자는 밤이 지나고 새벽이 되었을 때 일어나서 법의 구절들을 외웠다. 3. 그때 삐양까라의 어머니 약카가 아들을 조용하게 하였다. "삐앙까라야, 소리를 내지마라. ..

S10.5 사누 경 - 지옥에서 뛰쳐나와서 다시 지옥으로 빠지려함

1. <사왓티의 아나삔디까 원림(급고독원)에서> 2. 그 무렵 사누라는 어떤 청신녀의 아들이 약카에 씌었다. 그때 그 청신녀는 탄식하면서 이 사실에 대해서 이 게송들을 읊었다. "열나흘 날과 보름날, 그리고 보름의 여덟째 날 혹은 그 외의 특별한 기간에 여덞 가지 구성요소 원만하게 잘 갖춘 (팔관..

S10.4 마니밧다 경 - 마음을 챙기는 자 vs 모든 존재에 자애를 가진 자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마가다에서 마니말라까 탑묘의 마니밧타 약카의 거처에 머무셨다. 2. 그때 마니밧다 약카가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의 곁에서 이 게송을 읊었다. "마음챙기는 자는 항상 행운이 함께하고 마음챙기는 자는 행복을 얻습니다. 마음 챙기는 ..

S10.3 수찔로마 경 -애욕,성냄,생각은 애정과 자신의 발원에서 생김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가야에서 땅끼따만짜의 수찔로마 약카의 거처에 머무르셨다. 2. 그 무렵 카라 약카가 수찔로마 약카가 세존으로부터 멀지 않은 곳을 지나고 있었다. 그때 카라 약카가 수찔로마 약카에게 이렇게 말했다. "저 자는 사문이구나." "저 자는 사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