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아누룻다 존자는 사왓티에서 제따 숲의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에 머물렀다.
2. 그 무렵 아누룻다 존자는
밤이 지나고 새벽이 되었을 때 일어나서 법의 구절들을 외웠다.
3. 그때 삐양까라의 어머니 약카가 아들을 조용하게 하였다.
"삐앙까라야, 소리를 내지마라.
비구가 법의 구절들을 외우시는구나.
법의 구절들을 잘 이해하면
우리도 이로움을 위해 도닦을 수 있단다.
생명들을 (죽이는 것) 삼가고
고의적으로 거짓말 하지 않고
우리 스스로 계행을 잘 닦으면
우리는 이 유령의 모태로부터 벗어날 수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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