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니까야(中部)/M48.꼬삼비 경-예류자의 길 5

4. 바른 견해를 얻은 자의 7가지 지혜: 예류과로써 검증됨

8. "비구들이여, 그러면 성스럽고, 출리(出離)로 인도하는 [바른] 견해는 그것을 실천하는 자를 어떻게 바르게 괴로움의 소멸로 인도하는가? 1] 마음이 사로잡힌 강박을 제거하고, 깨달음을 위해 안정되어 있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가 숲 속에 가거나 나무 아래 가거나 빈집에 가서 이와 ..

2. 논쟁, 말다툼, 분쟁, 비난할 때 자애를 유지하지 못한다.

5.   "비구들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대들은 논쟁을 하고 말다툼을 하고 분쟁하면서 혀로 무기 삼아 서로 찌르고 있을 때에     그대들은 동료 수행자들이 면전에 있건 없건     그들에 대해 몸의 업, 말의 업, 마음의 업으로 자애를 유지하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비구들이여, 참으로 그러하다.     그대들이 논쟁을 하고 말다툼을 하고 분쟁하면서 혀를 무기 삼아 서로 찌르고 있을 때에     그대들은 동료 수행자들이 면전에 있건 없건     그들에 대해 몸의 업, 말의 업, 마음의 업으로 자애를 유지하지 못한다.     쓸모없는 자들이여,     그대들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보기에     논쟁을 하고 말다툼을 하고 분쟁하면서 혀로 무기 삼아 서로를 찌르고,    ..

1. 비구들의 논쟁/말다툼/분쟁/힐난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세존께서는 꼬삼비의 고시따 원림에 머무셨다. 2. 그때 꼬삼비에서는 비구들이 논쟁을 하고 말다툼을 하고 분쟁하면서 혀를 무기 삼아 서로를 찌르고 있었다. 그들은 서로를 이해시키지도 못하고,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고, 또 그들은 서로를 설득시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