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ipateyya-sutta 1. "비구들이여, 세 가지 우선한 것이 있다. 어떤 것이 셋인가? 자기를 우선한 것, 세상을 우선한 것, 법을 우선한 것이다. 비구들이여, 어떤 것이 자기를 우선한 것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가 숲으로 가거나 나무 아래로 가거나 빈집으로 가서 이와 같이 숙고한다. '나는 옷 때문에 집을 나와 출가한 것이 아니고 음식과 거처와 특정한 존재를 위해 집을 나와 출가한 것이 아니다. 사실은 다음과 같은 생각 때문이었다. '나는 태어남과 늙음과 죽음과 근심· 탄식·육체적 고통·정신적 고통·절망에 빠져있고 괴로움에 빠져있고 괴로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