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니까야(中部)/M110.보름밤의 짧은 경-바른 사람 5

※後記: 보름밤의 짧은 경을 마치며,,,

보름밤의 짧은 경은 세존께서 사왓티의 동쪽 숲에 있는 미가라마따(녹자모)의 강당에 머무실 때 포살일의 보름밤에 비구들에게 설하신 경입니다. 세존께서는 바르지 못한 사람이 바르지 못한 사람을 알아보거나 바른 사람을 알아보는 것은 불가능하며, 바른 사람이 바른 사람을 알아 보..

3. 바른 사람은 바른 사람도 바르지 못한 사람도 안다.

14. "비구들이여, 바른 사람이 바른 사람을 '이 사람은 바른 사람이다.'라고 알겠는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그러하다, 비구들이여. 비구들이여, 바른 사람이 바른 사람을 '이 사람은 바른 사람이다.'라고 아는 것은 가능하고 이치에 맞다. "비구들이여, 바른 사람이 바르지 못한 사람..

1. 바르지 못한 사람은 바르지 못한 사람도 바른 사람도 알 수 없다.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동쪽 숲에 있는 미가라마따(녹자모)의 강당에 머무셨다. 2. 그 무렵 세존께서는 보름 포살일의 보름밤에 비구 대중들과 함께 노지에 앉아계셨다. 그때 세존께서는 침묵을 지키던 비구 대중을 돌아보시고 비구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