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後記: 상가라와 경을 마치며,,,, 상가라와 경은 세존께서 꼬살라를 유행하실 때, 삼보에 깊은 믿음이 있는 다난자니라는 바라문 여인이 짠달라깝바에 살고 있었는데, '그분 세존 아라한 정등각자께 귀의합니다.'라는 감흥어를 읊다가, 이를 들은 상가라와 바라문 학도로부터 바라문이면서 사문을 칭찬하니 비천하다라는.. 맛지마니까야(中部)/M100.상가라와경-들어본적이없는길로 2018.05.09
10. 신들이 있습니까? vs 신들이라는 것을 나는 원인에 따라 안다. 42. 이렇게 말씀하시자 상가라와 바라문 학도는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참으로 고따마 존자님의 노력은 단호하셨습니다. 참으로 고따마 존자님의 노력은 아라한 ․ 정등각자에게 어울리는 대장부다운 것이었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그런데 신들이라는 것이 있습니까?" "바라드와.. 맛지마니까야(中部)/M100.상가라와경-들어본적이없는길로 2018.05.05
9. 7) 존재(나와 남)와 이 모든 것(정신물질/세상)을 바로 보아, 풀어서 벗어남(해탈) 35. "그런 나는 이와 같이 마음이 집중되고, 청정하고, 깨끗하고, 흠이 없고, 오염원이 사라지고, 부드럽고, 활발발하고, 안정되고, 흔들림이 없는 상태에 이르렀을 때 전생을 기억하는 지혜(宿命通)로 마음을 향하게 했다. 그런 나는 한량없는 전생의 갖가지 삶들을 기억했다. 즉 한 생, 두 .. 맛지마니까야(中部)/M100.상가라와경-들어본적이없는길로 2018.05.05
8. 6) 마음을 바르게 조복받음 _ 바른 삼매(선정)의 증득 31. "바라드와자여, 그런 나는 덩어리진 음식을 먹고 감각적 욕망을 완전히 떨쳐버리고 해로운 법[不善法]들을 떨쳐버린 뒤 일으킨 생각[尋]과 지속적인 고찰[伺]이있고, 떨쳐버렸음에서 생긴 희열[喜, piiti]과 행복[樂, sukha]이 있는 초선(初禪)을 구족하여 머물렀다. 바라드와자여, 내게 비.. 맛지마니까야(中部)/M100.상가라와경-들어본적이없는길로 2018.05.05
7. 5) 감각적 욕망과 불선(不善)에 물들지 않은 마음의 길이 있다. 27. (이어서) "그러나 나는 이런 극심한 고행으로도 인간의 법을 초월했고 성자들에게 적합한 지와 견을 특별함을 증득하지 못했다. 깨달음을 얻을 다른 길이 없을까?" 28. "바라드와자여, 그런 내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버지가 삭까족의 농경제 의식을 거행하실 때 나는 시원한 잠부나.. 맛지마니까야(中部)/M100.상가라와경-들어본적이없는길로 2018.05.05
6. 4) 고행 _ 마음/숨/음식을 굴복시켰으나 17. "바라드와자여, 그런 내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아랫니에다 윗니를 얹고 혀를 입천장에 대고 마음으로 마음을 제압하고 압박하고 항복시키리라.'라고. 그래서 나는 아랫니에다 윗니를 얹고 혀를 입천장에 대고 마음으로 마음을 제압하고 압박하고 항복시켰다. 내가 그렇게 아랫.. 맛지마니까야(中部)/M100.상가라와경-들어본적이없는길로 2018.05.05
5. 3) 감각적 욕망에 대한 미련 vs 고행 vs 깨달음 _ 3가지의 관계 13. "바라드와자여, 그런 나는 유익한 것[善]을 구하고 위없는 평화로운 경지를 찾아 마가다 지방에서 차례로 유행하다가 우루웰라의 장군촌에 이르렀다. 그곳에서 아름다운 땅과 매력적인 숲과 유유히 흐르는 깨끗한 강과 아름다운 강기슭과 근처에 탁발할 수 있는 마을을 보았다. 비구.. 맛지마니까야(中部)/M100.상가라와경-들어본적이없는길로 2018.05.04
4. 2) 스승들을 찾아서 _ 무소유처, 비상비비상처 11. "그런 나는 이와 같이 출가하여 유익한 것[善]을 구하고 위없는 평화로운 경지를 찾아 알라라 깔라마를 만나러 갔다. 가서는 알라라 깔라마에게 이렇게 말했다. "알라라 깔라마 존자시여, 나는 그대의 법과 율에서 청정범행을 닦고자 합니다." 바라드와자여, 이렇게 말하자 알라라 깔라.. 맛지마니까야(中部)/M100.상가라와경-들어본적이없는길로 2018.05.04
3. 1) 출가 9. "바라드와자여, 여기 내가 깨닫기 전, 아직 바른 깨달음을 성취하지 않은 보살이었을 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재가의 삶이란 번잡하고 때가 낀 길이지만 출가의 삶은 열린 허공과 같다. 재가에 살면서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고 지극히 청정한 소라고둥처럼 빛나는 청정범행을 실천하기.. 맛지마니까야(中部)/M100.상가라와경-들어본적이없는길로 2018.05.04
2. 나는 전에 들어보지 못한 법들에서 스스로 알아서 성취한 부류에 속한다. 6. "그렇게 하겠습니다, 형수님."이라고 상가라와 바라문 학도는 다난자니 바라문 여인에게 대답하고서 세존을 뵈러 갔다. 가서 세존과 함께 환담을 나누었다. 유쾌하고 기억할만한 이야기로 서로 담소를 하고서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아서 상가라와 바라문 학도는 세존께 이렇게 여.. 맛지마니까야(中部)/M100.상가라와경-들어본적이없는길로 2018.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