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後記: 디가나카 경을 마치며,,, 디가나카 경은 세존께서 라자가하의 독수리 산에 있는 수까라카따라는 동굴에 머무실 때 디가나카 유행승에게 설하신 경입니다. 디가나카 유행승은 사리뿟따 존자의 여동생의 아들이었으며, 사리뿟따 존자가 출가한 지 보름이 되었을 때 '내 외숙부는 다른 교단에 출가했지만 오래 머물.. 맛지마니까야(中部)/M74.디가나카경-몸과 느낌을 바로 봄 2017.11.04
4. 사리뿟따 존자의 깨달음 14. 그때 사리뿟따 존자가 세존의 뒤에서 세존께 부채질을 해드리면서 서 있었다. 그때 사리뿟따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세존께서는 참으로 이런 법들을 최상의 지혜로 알아서 제거하는 것을 말씀하시는구나. 세존께서는 참으로 이런 법들을 최상의 지혜로 알아서 제거하는 것을 말씀.. 맛지마니까야(中部)/M74.디가나카경-몸과 느낌을 바로 봄 2017.11.01
3. 몸과 느낌을 바로 보아, 염오/이욕/해탈한다. 9. "악기웨사나여, 이 몸은 물질로 된 것이고, 사대로 이루어진 것이며, 부모에서 생겨났고, 밥과 죽으로 성장했으며, 무상하고 파괴되고 분쇄되고 분리되고 분해되기 마련인 것이다. 그것을 무상하다고 괴로움이라고 병이라고 종기라고 쇠살이라고 재난이라고 질병이라고 남[他]이라고 .. 맛지마니까야(中部)/M74.디가나카경-몸과 느낌을 바로 봄 2017.11.01
2. 지혜로운 자는 견해라는 것을 버리고, 그렇다고 하여 다른 어떤 견해를 취착하지도 않는다. 5. 이렇게 말씀하시자 디가나카 유행승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고따마 존자께서는 저의 견해를 추켜세워 주시는군요. [인정해 주시는군요] 고따마 존자께서는 저의 견해를 아주 추켜세워 주시는군요." "악기웨사나여, 여기서 사문 ‧ 바라문들은 '나는 어떤 것은 인정하고 어떤 .. 맛지마니까야(中部)/M74.디가나카경-몸과 느낌을 바로 봄 2017.11.01
1. '나는 아무 것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견해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의 독수리 산에 있는 수까라카따라는 동굴에 머무셨다. 2. 그때 디가나카 유행승이 세존을 뵈러 갔다. 가서는 세존과 함께 환담을 나누었다. 유쾌하고 기억할만한 이야기로 서로 담소를 하고서 한 곁에 섰다. 한 곁에 서서 디가나카 .. 맛지마니까야(中部)/M74.디가나카경-몸과 느낌을 바로 봄 2017.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