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모든 가르침은처음 가르침을 펴신 초전법륜경(Dhamma cakka pavattana sutta, 담마째까 빠왓타나 숫따)와두 번째 가르침인 무아경(Anata lakkhana sutta, 아낫따 락칸나 숫따)를 벗어나지 않는다는 말씀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두 경 모두 깨달으신 후 함께 고행하던 다섯 비구(pancavaggiya bhikkhu)에게 설하신 것인데, 아살하 달(음력 6월)의 보름 처음 가르침으로 오비구는 수다원과(예류과, sotapatti-plala)를 성취하였고, 그로부터 닷새 뒤에 부처님께서 오비구의 번뇌를 멸진하기 위해 설하신 무아경을 듣고오비구는 아라한과를 증득하였다고 합니다. 며칠 뒤인 7.22일(음력 6.15일)은 부처님이 처음으로 법을 설하신 날이라'Dhamma의 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