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나'의 몸을 포함한) 물질현상(色)에 대해서도 염오(厭惡)하고,
느낌(受)에 대해서도 염오하고,
지각(想)에 대해서도 염오하고,
샹카라(行, 정신적 형성, sankhara)에 대해서도 염오하고,
인식작용(識, 식별하여 아는 작용, 알음알이)에 대해서도 염오한다.
염오하면서 탐욕이 빛바래고(離慾),
탐욕이 빛바래기 때문에 해탈(解脫)한다.
해탈했으면 해탈했다는 지혜가 있다.
'태어남은 다했다.
청정범행(梵行)은 성취되었다.
할 일을 다 해 마쳤다.
다시는 어떤 존재로도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라고 꿰뚫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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