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진암(識盡庵)/붓다의 말씀-The Word of the Buddha 114

붓다의 말씀(The word of the Buddha)을 마치며,,

결국,,, '나는 무엇인가?' 혹은 나는 '나'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라는 물음 때문에,,, 저는 이것을 꿰뚫어 알지 못했기 때문에 괴로움이었습니다. 유신견(有身見)이라는 거대한 벽에 부딪혀 이리저리 헤매이다 위빳사나 카페 http://vipassana.buddhism.org/ 를 운영하시는 '정원'님께서 同 카페에 게..

Ⅲ-9. 청정한 범행(梵行)의 진정한 목적

"비구들이여, 청정한 범행의 목적은 재물, 명예, 명성을 얻는 것이 아니며, 계(戒), 정(定), 지견(知見)을 얻는 것이 아니다. 비구들이여, 흔들림이 없는 마음의 자유[不動의 心解脫; akuppaa cetovimutti]가 청정한 범행의 목적이며, 핵심이며, 궁극의 도달점이다." 『中部』29,『心材喩大經』MA I, ..

Ⅲ-6. 바른 이해(正見: 위빠사나) - 1번 째 덕목

"그 어떠한 물질적인 것(色), 감수작용(受), 표상작용(想), 형성작용(行), 인식작용(識)이 있다하더라도 그 현상[法]들을 그는 영원하지 못한 것[無常], 괴로움[苦], 견고하지 못한 것, 질병, 가시, 고난, 짐, 적, 방해자, 실체가 없는 것[空], 무아(無我)라고 하는 관점에서 본다. 그리고 그는 이..

Ⅲ-5. 올바른 마음집중(正定) - 8 번째 덕목

"이러한 고귀한 실천(戒)의 덕목들과 고귀한 감각기관의 제어와 올바른 마음챙김(正念)과 분명한 앎(正知)을 잘 갖추고 그는 인적이 드문 조용한 곳(아란냐), 나무 아래, 산 속의 협곡, 산 속의 바위굴, 묘지, 나무가 울창한 숲, 노지(露地), 짚단을 쌓아놓은 곳과 같은 사람들의 왕래..

Ⅲ-4. 올바른 마음챙김(正念)과 분명한 앎(正知) - 7 번째 덕목

"그는 앞으로 나아갈 때나 뒤로 들아 갈 때도, 분명한 앎을 지니며, 앞을 볼 때나, 주위를 볼 때도 분명한 앎을 지니며, (팔다리를) 구부리거나 펼 때에도 분명한 앎을 지니며, (탁발을 하기 위해서) 가사(승복)를 수하고(옷을 입고), 발우를 들 때도 분명한 앎을 지니며, 먹고 마시고 ..

Ⅲ-3. 감각기관의 제어(正精進) - 6 번째 덕목

"그 비구는 눈[시각기관]으로 대상[色]을 볼 때, 전체적인 윤곽이나 세부적인 모습에 집착해서 그 대상을 보려고 하지 않는다. 만일 그가 눈을 제어하지 않은 상태로 (대상을 보고) 있다면, (그 대상에 대해) 탐착하거나 싫어하는 등의 온전하지 못한 마음 상태(不善法)가 생겨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