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진암(識盡庵)/붓다의 말씀-The Word of the Buddha

Ⅲ-7. 열반(涅槃)

이르머꼬어리서근 2012. 2. 19. 16:25

 

 
"이와 같이 보는 그는

 

 감각적인 욕망의 번뇌[慾漏]로부터 마음이 자유로워지고,

 존재하고자 하는 번뇌[有漏]로부터 마음이 자유로워지고,

 어리석음의 번뇌[無明漏]로부터 마음이 자유로워진다[解脫].

 

 마음이 자유로와 졌을 때, '자유로워졌다'라는 앎이 있고[解脫知見]

 

'윤회는 끝났다.

 청정한 범행(梵行)은 완성되었으며,

 해야할 일은 해 마쳤고,

 이 세상에서 해야할 일은 더 이상 남아있지 않다' 라고 그는 안다."


 中部』38『馬邑大經』MA I, 279. 

 

 

 


 
"나는 영원한 마음의 해탈을 이루었다.

 이 생은 내가 태어난 마지막 생이며, 또 다른 생은 없다."

 
中部』26『聖求經』MA I, 167. 

 

 


 
"비구들이여,

 모든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앎, 이것은 실로 최상의 고귀한 지혜이다. ...........

 비구들이여,

 탐욕, 성냄, 어리석음(貪瞋癡)의 적정(寂靜; upasama),

 이것은 실로 최상의 고귀한 적정이다."


中部』140『界分別經』MA III, 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