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인 욕망의 번뇌[慾漏]로부터 마음이 자유로워지고,
존재하고자 하는 번뇌[有漏]로부터 마음이 자유로워지고,
어리석음의 번뇌[無明漏]로부터 마음이 자유로워진다[解脫].
마음이 자유로와 졌을 때, '자유로워졌다'라는 앎이 있고[解脫知見]
'윤회는 끝났다.
청정한 범행(梵行)은 완성되었으며,
해야할 일은 해 마쳤고,
이 세상에서 해야할 일은 더 이상 남아있지 않다' 라고 그는 안다."
"나는 영원한 마음의 해탈을 이루었다.
이 생은 내가 태어난 마지막 생이며, 또 다른 생은 없다."
『中部』26『聖求經』MA I, 167.
"비구들이여,
모든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앎, 이것은 실로 최상의 고귀한 지혜이다. ...........
비구들이여,
탐욕, 성냄, 어리석음(貪瞋癡)의 적정(寂靜; upasama),
이것은 실로 최상의 고귀한 적정이다."
『中部』140『界分別經』MA III,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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