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4-7-4. 법에 대한 마음챙김 (法念處) <법에 대한 마음챙김은 다음의 다섯 가지 종류의 육체적∙정신적 현상에 대한 마음챙김이다.> 1) 다섯 가지 덮개(五蓋)에 대한 마음챙김 2) 다섯 가지 집착된 무더기(五取蘊)에 대한 마음챙김 3) 여섯 가지 인식 기관과 인식 대상(六內外處)에 대한 마음챙김 4) 일곱 가지 깨달음.. 식진암(識盡庵)/붓다의 말씀-The Word of the Buddha 2012.02.13
Ⅱ-4-7-3. 마음에 대한 마음챙김 (心念處)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떻게 비구가 마음에서 마음을 관찰하는 수행을 하면서 지내는가? 비구들이여, 여기에 어떤 수행자가 탐욕이 있는 마음(有貪心)을 탐욕이 있는 마음이라고 알며, 또는 탐욕이 없는 마음(無貪心)을 탐욕이 없는 마음이라고 안다. 또는 성냄이 있는 마음(有瞋.. 식진암(識盡庵)/붓다의 말씀-The Word of the Buddha 2012.02.13
Ⅱ-4-7-2. 느낌에 대한 마음챙김 (受念處)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떻게 비구가 느낌에서 느낌을 관찰하는 수행을 하면서 지내는가 ? 비구들이여, 여기에 어떤 수행자가 즐거운 느낌을 현재 느끼고 있으면서 '나는 즐거운 느낌을 느끼고 있다'라고 안다. 또는 괴로운 느낌을 현재 느끼고 있으면서 '나는 괴로운 느낌을 느끼.. 식진암(識盡庵)/붓다의 말씀-The Word of the Buddha 2012.02.10
Ⅱ-4-7-1-7. 몸에 대한 마음챙김(身隨念)의 열 가지 이익 "비구들이여, 몸에 대한 마음챙김[身念, kaayagataasati]을 거듭 닦고, 향상시키며, 계발하고, 수레(수행법)로 쓰며, 기반으로 하고, 확고하게 하며, 강화시켜, 잘 수행한다면, 다음의 열 가지 이익이 기대될 것이다. (1) 불쾌함과 즐거움을 제어하게 되어 불쾌함이 그를 정복하지 못하 게.. 식진암(識盡庵)/붓다의 말씀-The Word of the Buddha 2012.02.09
Ⅱ-4-7-1-6. 나의 시체에 대한 마음챙김[부정관(不淨觀)] ① 첫 번째 관찰 - 나의 시체가 부풀어오르고 썪어 감 "다음으로 비구들이여, 묘지에 버려져 하루나, 이틀이나, 사흘이 된 시체가 부풀어오르고, 검푸러지고, 썩어 가는 것을 보았을 때, 그는 바로 자신의 몸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생각한다. '나의 이 육신도 이러한 속성을 지니고 .. 식진암(識盡庵)/붓다의 말씀-The Word of the Buddha 2012.02.08
Ⅱ-4-7-1-5. 몸의 네 가지 요소(四大)에 대한 마음챙김 "다음으로 비구들이여, 이 육신을 현재 있는 그대로, 구성되어진 그대로 (네 가지) 요소의 측면에서 관찰한다. 즉, “이 육신에는, 땅의 요소(地界), 물의 요소(水界), 불의 요소(火界), 바람의 요소(風界)가 있다”라고. 비구들이여, 마치 숙력된 백정이나 그의 제자가 소를 도살해서.. 식진암(識盡庵)/붓다의 말씀-The Word of the Buddha 2012.02.08
Ⅱ-4-7-1-4. 몸의 각 부분에 대한 마음챙김(厭逆作意) "다음으로 비구들이여, 비구는 이 육신을 아래로는 발바닥에서 위로는 머리카락에 이르기까지 피부로 덮혀져 있으며 가지가지의 깨끗하지 못한 것들로 가득차 있다. 즉, 이 육신은 다음과 같은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머리카락, 몸의 털, 손톱, 발톱, 이, 피부, 살, 힘줄, 뼈, 골수, .. 식진암(識盡庵)/붓다의 말씀-The Word of the Buddha 2012.02.08
Ⅱ-4-7-1-3. 일상의 동작에 마음챙겨 분명히 알아차림(正知) "또한 비구들이여, 앞으로 나아갈 때나 뒤로 들아 갈 때도, 분명한 앎을 지니며, 앞을 볼 때나, 주위를 볼 때도 분명한 앎을 지니며, (팔다리를) 구부리거나 펼 때에도 분명한 앎을 지니며, 가사(승복)를 입고, 발우를 들 때도 분명한 앎을 지니며, 먹고 마시고 씹고 맛볼 때도 분명한.. 식진암(識盡庵)/붓다의 말씀-The Word of the Buddha 2012.02.07
Ⅱ-4-7-1-2. 몸의 동작(行住坐臥)에 대한 마음챙김 "또한 비구들이여, 걸어갈 때는'걸어간다'라고 알아차리고, 서 있을 때에는 '서 있다'라고 알아차리며, 앉아 있을 때에는 '앉아 있다'라고 알아차리며, 누워 있을 때에는 '누워 있다'라고 알아차린다. 이와 같이 이외의 다른 몸의 동작이 있을 때, 그러한 동작을 그때그때 알아차린.. 식진암(識盡庵)/붓다의 말씀-The Word of the Buddha 2012.02.07
Ⅱ-4-7-1-1. 호흡에 대한 마음챙김(出入息念) "비구들이여, 여기에 어떤 비구가 숲 속에 가거나 나무 아래에 가거나 빈방에 가서, 다리는 가부좌를 틀고 상체를 곧 바로 세우고 전면에 마음챙김을 단단히 하여 앉는다. 그리고는 마음을 챙겨서 숨을 들이쉬고 마음을 챙겨서 숨을 내쉰다. 1) 숨을 길게 들이쉬면서는 `길게 숨을 .. 식진암(識盡庵)/붓다의 말씀-The Word of the Buddha 2012.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