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1 2

A3.55 열반경: 욕망·성냄·어리석음이 남김없이 다한 것 _ 열반(nibbana)

Nibbana-sutta 1.       한때 자눗소니 바라문이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과 함께 환담을 나누었다.       유쾌하고 기억할 만한 이야기로 서로 담소를 한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자눗소니 바라문은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고따마 존자시여,      '열반은 스스로 보아 알 수 있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얼마만큼 열반은 스스로 보아 알 수 있고, 시간이 걸리지 않고, 와서 보라는 것이고,       향상으로 인도하고, 지자들이 각자 알아야 하는 것입니까?"  2.      “바라문이여,      욕망에 물들고 욕망에 사로잡히고 그것에 얼이 빠진 자는      자기를 해치는 생각을 하고, ..

A3.54 유행승경: 욕망·성냄·어리석음을 버렸을 때,, 자신과 남을 해치지 않고, 몸 말 마음의 악행을 그치고, 나와 남에게 무엇이 이로운지 알게 된다. 이렇게 하여 법을 알게 되는 것이다.

Paribbājaka-sutta 1.      한때 바라문 출신의 유행승이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 과 함께 환담을 나누었다.       유쾌하고 기억할 만한 이야기로 서로 담소를 한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바라문 출신의 유행승은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고따마 존자시여,      '법은 스스로 보아 알 수 있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도대체 얼마만큼 법은 스스로 보아 알 수 있고,      시간이 걸리지 않고, 와서 보라는 것이고, 향상으로 인도하고       지자들이 각자 알아야 하는 것입니까?"  2.     "바라문이여,      욕망에 물들고 욕망에 사로잡히고 그것에 얼이 빠진 자는      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