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나는 무엇인가?' 혹은 나는 '나'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라는 물음 때문에,,,
저는 이것을 꿰뚫어 알지 못했기 때문에 괴로움이었습니다.
유신견(有身見)이라는 거대한 벽에 부딪혀
이리저리 헤매이다
위빳사나 카페 http://vipassana.buddhism.org/ 를 운영하시는 '정원'님께서
同 카페에 게시한 글의 일부를 보았습니다.
일부를 보다보니,,,
그 글은 제가 구하는 답의 일부가 아니라 전부를 써 놓은 글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냐나틸로카 스님께서는
부처님의 말씀을
사성제(四聖諦)와 팔정도(八正道)를
단도직입적으로,, 군더더기 하나 없이,, 자신의 견해 하나를 섞지 않고,,,
오직 경전의 부처님의 말씀만을 통해,,
구슬로 염주를 꿰듯 그렇게 꿰뚫어 놓으셨습니다.
저는 냐나틸로카 스님은 아마도 미얀마나 태국이나 스리랑카의 큰스님이리라
생각했습니다.
그 심오함과 명료함과 힘있음은 사람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최초의 독일인 비구,,,
스위스에서의 고난,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 등 만난을 겪으시면서
법을 전하기 위한 고행을 마다하지 않으신 것을 보고
부처님의 제자로 걸어가신 그 길에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거룩하신 승가에 귀의합니다. ((()))
이와 같은 법문을 남겨주신 냐나틸로카 스님께,
이와 같은 법문을 전해 들을 수 있도록 번역하시고 널리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게시해 주신 '정원'님께
공경하옵고 엎드려 삼배를 올립니다.
붓당 사라낭 갓차미 Buddha.m sara.na.m gacchaami
담망 사라낭 갓차미 Dhamma.m sara.na.m gacchaami
상강 사라낭 갓차미 Sa"ngha.m sara.na.m gacchaami
((()))
2012.2.19
이르머꼬어리서근
'식진암(識盡庵) > 붓다의 말씀-The Word of the Buddha' 카테고리의 다른 글
냐나틸로카 스님 이야기 (2) (0) | 2012.02.19 |
---|---|
냐나틸로카 스님 이야기 (1) (0) | 2012.02.19 |
Ⅲ-9. 청정한 범행(梵行)의 진정한 목적 (0) | 2012.02.19 |
Ⅲ-8. 아라한 (0) | 2012.02.19 |
Ⅲ-7. 열반(涅槃) (0) | 2012.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