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마가다에서 마니말라까 탑묘의 마니밧타 약카의 거처에 머무셨다.
2. 그때 마니밧다 약카가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의 곁에서 이 게송을 읊었다.
"마음챙기는 자는 항상 행운이 함께하고
마음챙기는 자는 행복을 얻습니다.
마음 챙기는 자는 매일매일 더 나아지고
아울러 그는 증오로부터 벗어납니다."
3. [세존]
"마음챙기는 자는 항상 행운이 함게하고
마음챙기는 자는 행복을 얻도다.
마음챙기는 자는 매일매일 더 나아지지만
결코 증오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다.
낮이든 밤이든 언제나 그의 마음
항상 해코지 않음을 기뻐하고
모든 존재에 자애를 가진 자는
누구에 대해서건 증오 품지 않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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