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와 같이 아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서 독수리봉 산에 머무셨다.
2. 그때 삭까라는 이름의 약카가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께 게송으로 말씀드렸다.
"모든 매듭 제거하여 해탈하신 당신
그런 사문이 다른 사람과 교계하는 것
결코 좋은 일이 아니랍니다."
3. [세존]
"이런저런 이유로 이런저런 자들과
삭까여, 친근함이 생긴다면
지혜로운 자는 그에 대한 연민으로
마음이 동요해선 안됩니다.
그러나 만일 깨끗한 마음으로
그가 남을 교계한다면
그 때문에 속박되는 일 없으리니
그것은 연민과 동정이기 때문이로다."
'상윳따니까야(相應部) > S10. 약카 상윳따' 카테고리의 다른 글
S10.6 삐양까라 경 - 법의 구절들을 잘 이해하여 유령의 모태에서 벗어남 (0) | 2009.12.13 |
---|---|
S10.5 사누 경 - 지옥에서 뛰쳐나와서 다시 지옥으로 빠지려함 (0) | 2009.12.13 |
S10.4 마니밧다 경 - 마음을 챙기는 자 vs 모든 존재에 자애를 가진 자 (0) | 2009.12.13 |
S10.3 수찔로마 경 -애욕,성냄,생각은 애정과 자신의 발원에서 생김 (0) | 2009.12.13 |
S10.1 인다까 경 - 물질이 생명이 아니라면 이 몸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0) | 2009.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