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니까야(中部)/M25.미끼 경-미끼와 거처

7. 1) 김각적 욕망에 넋을 놓고 탐닉하는 무리

이르머꼬어리서근 2016. 7. 31. 14:48

 

8.

   "비구들이여,

    여기서 첫 번째 사문‧바라문들

 

    마라가 놓아둔 미끼와 세속적인 음식에 다가가서 넋을 놓고 그 음식을 먹었다. 

 

    그들은 그곳에 다가가서 넋을 놓고 먹고서는 취해 버렸다. 

    취해서는 방일했고,

    방일할 때 마라가 그 미끼와 세속적인 음식을 놓은 곳에서 그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게

    되었다.

 

 

    비구들이여,

    이렇게 하여 그 첫 번째 사문‧바라문들은 마라의 지배와 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비구들이여,

    그들 첫 번째 사슴 무리는 바로 이 첫 번째 사문‧바라문들과 같다고 나는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