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니까야(中部)/M138.요약의 분석 경-마음

5. 마음(앎)이 취착하지 않아 동요하지 않음 _ 앎이 오온을 바로 알아 '나'라고 취착하지 않음

이르머꼬어리서근 2019. 12. 4. 15:47

 

20.

   "도반들이여, 그러면

    어떻게 취착하기에 적당하지 않은 [법에] 대해 동요합니까?

 

     1)

      도반들이여, 여기 배우지 못한 범부는

      성자들을 존중하지 않고 성스러운 법에 정통하지 않고 성스러운 법으로 인도되지 않고,

      바른 사람들을 존중하지 않고 바른 법에 정통하지 않고 바른 법으로 인도되지 않아서 , 


      물질을 자아라고 여기고,       

      물질을 가진 것을 자아라고 여기고,        

      자아 안에 물질이 있다고 여기고,       

      물질 안에 자아가 있다고 여깁니다.

 

     그런 그의 물질은 변하고 달라집니다.

      그의 물질이 변하고 달라지기 때문에 알음알이는 물질의 변화를 따라 무너져버립니다. 

      물질의 변화를 따라 무너져버림으로 인해 동요와 [해로운] 법이 생겨나서

      마음을 압도하여 머뭅니다

      마음이 압도되어 그는 걱정하고 속상해하고 애착하고 취착하여 동요합니다. 

 

 

     2)

      도반들이여, 여기 배우지 못한 범부는

      성자들을 존중하지 않고 성스러운 법에 정통하지 않고 성스러운 법으로 인도되지 않고,

      바른 사람들을 존중하지 않고 바른 법에 정통하지 않고 바른 법으로 인도되지 않아서 , 


      느낌을 자아라고 여기고,       

      느낌을 가진 것을 자아라고 여기고,        

      자아 안에 느낌이 있다고 여기고,       

      느낌 안에 자아가 있다고 여깁니다.

 

     그런 그의 느낌은 변하고 달라집니다.

      그의 느낌이 변하고 달라지기 때문에 알음알이는 느낌의 변화를 따라 무너져버립니다. 

       느낌의 변화를 따라 무너져버림으로 인해 동요와 [해로운] 법이 생겨나서

       마음을 압도하여 머뭅니다

       마음이 압도되어 그는 걱정하고 속상해하고 애착하고 취착하여 동요합니다. 

 

 

     3)

      도반들이여, 여기 배우지 못한 범부는

      성자들을 존중하지 않고 성스러운 법에 정통하지 않고 성스러운 법으로 인도되지 않고,

      바른 사람들을 존중하지 않고 바른 법에 정통하지 않고 바른 법으로 인도되지 않아서 , 


      인식을 자아라고 여기고,       

      인식을 가진 것을 자아라고 여기고,        

      자아 안에 인식이 있다고 여기고,       

      인식 안에 자아가 있다고 여깁니다.

 

     그런 그의 인식은 변하고 달라집니다.

      그의 인식이 변하고 달라지기 때문에 알음알이는 인식의 변화를 따라 무너져버립니다. 

      인식의 변화를 따라 무너져버림으로 인해 동요와 [해로운] 법이 생겨나서

      마음을 압도하여 머뭅니다

      마음이 압도되어 그는 걱정하고 속상해하고 애착하고 취착하여 동요합니다. 

 

 

     4)

      도반들이여, 여기 배우지 못한 범부는

      성자들을 존중하지 않고 성스러운 법에 정통하지 않고 성스러운 법으로 인도되지 않고,

      바른 사람들을 존중하지 않고 바른 법에 정통하지 않고 바른 법으로 인도되지 않아서 , 


      심리현상들을 자아라고 여기고,       

      심리현상들을 가진 것을 자아라고 여기고,        

      자아 안에 심리현상들이 있다고 여기고,       

      심리현상들 안에 자아가 있다고 여깁니다.


     그런 그의 심리현상들은 변하고 달라집니다.   

      그의 심리현상들이 변하고 달라지기 때문에 알음알이는 심리현상들의 변화를 따라  무너져버립니다.    

      심리현상들의 변화를 따라 무너져버림으로 인해 동요와 [해로운] 법이 생겨나서    

      마음을 압도하여 머뭅니다   

      마음이 압도되어 그는 걱정하고 속상해하고 애착하고 취착하여 동요합니다. 

 

    5)

      도반들이여, 여기 배우지 못한 범부는

      성자들을 존중하지 않고 성스러운 법에 정통하지 않고 성스러운 법으로 인도되지 않고,

      바른 사람들을 존중하지 않고 바른 법에 정통하지 않고 바른 법으로 인도되지 않아서 , 


      알음알이를 자아라고 여기고,       

      알음알이를 가진 것을 자아라고 여기고,        

      자아 안에 알음알이가 있다고 여기고,       

      알음알이 안에 자아가 있다고 여깁니다.

 

     그런 그의 알음알이는 변하고 달라집니다.

      그의 알음알이가 변하고 달라지기 때문에 알음알이는 알음알이의 변화를 따라 무너져버립니다. 

      알음알이의 변화를 따라 무너져버림으로 인해 동요와 [해로운] 법이 생겨나서

      마음을 압도하여 머뭅니다

      마음이 압도되어 그는 걱정하고 속상해하고 애착하고 취착하여 동요합니다.

 


       도반들이여, 이와 같이 취착하여 동요합니다."

 

 

 

21.

   "도반들이여, 그러면

    어떻게 취착하지 않아 적당하지 않은 [법에] 대해 동요하지 않습니까?

 

    1)

      도반들이여, 여기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성자들을 존중하고 성스러운 법에 정통하고 성스러운 법으로 인도되고,

      바른 사람들을 존중하고 바른 법에 정통하고 바른 법으로 인도되어, 


      물질을 자아라고 여기지 않고,       

      물질을 가진 것을 자아라고 여기지 않고,        

      자아 안에 물질이 있다고 여기지 않고,       

      물질 안에 자아가 있다고 여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의 물질은 변하고 달라집니다.

      그의 물질이 변하고 달라지더라도 그의 알음알이는 물질의 변화를 따라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물질의 변화를 따라 무너짐으로 인한 동요와 [해로운] 법이 생겨나지 않아

      마음을 압도하여 머물지 않습니다.

      마음이 압도되지 않아서 그는 걱정하지 않고 괴로워하지 않고 애착하지 않고 

      취착하지 않아서 동요하지 않습니다. 

 

    2)

      도반들이여, 여기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성자들을 존중하고 성스러운 법에 정통하고 성스러운 법으로 인도되고,

      바른 사람들을 존중하고 바른 법에 정통하고 바른 법으로 인도되어, 

 

      느낌을 자아라고 여기지 않고,       

      느낌을 가진 것을 자아라고 여기지 않고,        

      자아 안에 느낌이 있다고 여기지 않고,       

      느낌 안에 자아가 있다고 여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의 느낌은 변하고 달라집니다.

      그의 느낌이 변하고 달라지더라도 그의 알음알이는 느낌의 변화를 따라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느낌의 변화를 따라 무너짐으로 인한 동요와 [해로운] 법이 생겨나지 않아

      마음을 압도하여 머물지 않습니다.

      마음이 압도되지 않아서 그는 걱정하지 않고 괴로워하지 않고 애착하지 않고 

      취착하지 않아서 동요하지 않습니다. 

 

    3)

      도반들이여, 여기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성자들을 존중하고 성스러운 법에 정통하고 성스러운 법으로 인도되고,

      바른 사람들을 존중하고 바른 법에 정통하고 바른 법으로 인도되어, 


      인식을 자아라고 여기지 않고,       

      인식을 가진 것을 자아라고 여기지 않고,        

      자아 안에 인식이 있다고 여기지 않고,       

      인식 안에 자아가 있다고 여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의 인식은 변하고 달라집니다.

      그의 인식이 변하고 달라지더라도 그의 알음알이는 인식의 변화를 따라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식의 변화를 따라 무너짐으로 인한 동요와 [해로운] 법이 생겨나지 않아

      마음을 압도하여 머물지 않습니다.

      마음이 압도되지 않아서 그는 걱정하지 않고 괴로워하지 않고 애착하지 않고 

      취착하지 않아서 동요하지 않습니다. 

 

    4)

      도반들이여, 여기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성자들을 존중하고 성스러운 법에 정통하고 성스러운 법으로 인도되고,

      바른 사람들을 존중하고 바른 법에 정통하고 바른 법으로 인도되어, 


      심리현상들을 자아라고 여기지 않고,       

      심리현상들을 가진 것을 자아라고 여기지 않고,        

      자아 안에 심리현상들이 있다고 여기지 않고,       

      심리현상들 안에 자아가 있다고 여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의 심리현상들은 변하고 달라집니다.   

      그의 심리현상들이 변하고 달라지더라도 그의 알음알이는 심리현상들의 변화를 따라   

      너지지않습니다.   

      그래서 심리현상들의 변화를 따라 무너짐으로 인한 동요와 [해로운] 법이 생겨나지 않아    

      마음을 압도하여 머물지 않습니다.    

      마음이 압도되지 않아서 그는 걱정하지 않고 괴로워하지 않고 애착하지 않고    

      취착하지 않아서 동요하지 않습니다. 

 

    4)

      도반들이여, 여기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성자들을 존중하고 성스러운 법에 정통하고 성스러운 법으로 인도되고,

      바른 사람들을 존중하고 바른 법에 정통하고 바른 법으로 인도되어, 


      알음알이를 자아라고 여기지 않고,       

      알음알이를 가진 것을 자아라고 여기지 않고,        

      자아 안에 알음알이가 있다고 여기지 않고,       

      알음알이 안에 자아가 있다고 여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의 알은알이는 변하고 달라집니다.   

      그의 알음알이가 변하고 달라지더라도 그의 알음알이는 알음알이의 변화를 따라  너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알음알이의 변화를 따라 무너짐으로 인한 동요와 [해로운] 법이 생겨나지 않아    

      마음을 압도하여 머물지 않습니다.    

      마음이 압도되지 않아서 그는 걱정하지 않고 괴로워하지 않고 애착하지 않고    

      취착하지 않아서 동요하지 않습니다. 

 

 

       도반들이여, 이와 같이 취착하지 않아서 동요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