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가니까야(長部)/D14.대전기경(大傳記經)-칠불·보살

5. 위빳시 부처님

이르머꼬어리서근 2010. 5. 9. 11:21

 

1.16  

   "비구들이여,

    91겁 이전

    위빳시 세존·아라한·정등각께서 세상에 출현하셨다.

 

    비구들이여,

    위빳시 세존·아라한·정등각께서는

    끄샤뜨리야 태생이셨고 끄샤뜨리야 가문에 태어나셨다.

 

    비구들이여,

    위빳시 세존·아라한·정등각께서는

    꼰단냐 종족이셨다.

 

    비구들이여,

    위빳시 세존·아라한·정등각의 시대에는

    수명의 한계가 8만 년이었다.

 

    비구들이여,

    위빳시 세존·아라한·정등각께서는

    빠딸리 나무 아래서 깨달음을 이루셨다.

 

    비구들이여,

    위빳시 세존·아라한·정등각께서는

    칸다와 띳사라는 고결한 두 상수제자가 있었다.

 

    비구들이여,

    위빳시 세존·아라한·정등각께는

    제자들의 회중이 셋이 있었다.

    한 회중은 비구들이 6백8십만이었고, 한 회중은 10만이었고, 한 회중은 8만이었다.

 

    비구들이여,

    위빳시 세존·아라한·정등각께는

    아소까라는 비구가 시자로 있었는데

    그는 최고의 시자였다.

 

    비구들이여,

    위빳시 세존·아라한·정등각의

    아버지는 반두마 왕이었고, 그의 어머니는 반두마띠 왕비였고,

    반두마 왕의 수도는 반두마띠라는 도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