臥虎藏龍의 敍情(7) _ 난 모르오^^ Dialogue 7: 無色無空 「수련: 마지막 숨을 아껴서 그 경지에 드세요. 저를 위하지 말고. 리무바이: 난 일생을 허비했소. 난 평생 당신을 사랑했었소. 당신의 사랑이 있기에 어두운 곳을 가더라도 나의 혼백은 외롭지 않을거요. 」 여인은 나를 다 버리고 님을 위하고 사내도 我를 다 버리고 사랑을 사랑하.. 그의 노래, 그의 이야기/臥虎藏龍 이야기 2006.08.24
臥虎藏龍의 敍情(6) _ Question? Destiny's... Dialogue 6: 如是我問 「용: (겉옷을 반쯤 내리고 어깨선, 목, 그리고 가슴을 일부 노출한다) 당신이 원하는 건 나인지 보검인지? 리무바이: 파란여우는 어디 있는가? 」 용은 가출후 수련을 찾아간다. 아마도 리무바이를 찾아서 갔을 것이라는게 정확할 것이다. 거기서 용은 리무바이가 호의 존재에 대해.. 그의 노래, 그의 이야기/臥虎藏龍 이야기 2006.08.24
臥虎藏龍의 敍情(5) _ 그들의 사랑 Dialogue 5: 水流花開 「리무바이: (찻잔을 건네주는 수련의 손을 잡았다 놓는다) 오랫동안 잡아 보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소. 수련: 손을 만지니 마음이 전해지던가요? (찻잔을 놓고도 다시 손을 놓아둔다. 다시 잡을 수 있도록) 리무바이: (수련의 손을 잡고 자신의 뺨에 비빈다) 이렇게 둘이 같이 .. 그의 노래, 그의 이야기/臥虎藏龍 이야기 2006.08.24
臥虎藏龍의 敍情(4)_호에 대한 추억 Dialogue 4: 色卽是色 「호: 아무도 내게 명령하지 못한다. 난 고아, 反天運, 별을 찾는 아이. 이제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을 찾았다. 용: (웃는다) 네가 나를 찾지 않으면 내가 너를 찾아 올거야. 호: 진심 어린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 흠... 어느 옛 얘기런가 하늘빛 눈동자 흙먼지 바람소리 구.. 그의 노래, 그의 이야기/臥虎藏龍 이야기 2006.08.24
臥虎藏龍의 敍情(3)_ 용에 관한 얘기 Dialogue 3: 空卽是色 「 (용은 훔친 청명검을 되돌려주려 왔다가 리무바이를 마주치곤 마음을 바꿔 먹고 겨뤄 본다) 리무바이: 파란여우는 절대 너의 순수성을 더럽힐 순 없다. 넌 선생이 필요하다. 용: 흥, 니가 내 선생이 되고픈게냐? 리무바이: 네 혼자 하는 건 한계가 있다. 무당이든 청명검이든 이름.. 그의 노래, 그의 이야기/臥虎藏龍 이야기 2006.08.24
臥虎藏龍의 敍情(2) _ 파란여우의 회상 Dialogue 2: 色卽是空 「 파란여우: 떠나서 바람처럼 자유롭고 멋있게 살아라. 관습이란 네 인생의 굴레일 뿐, 아버지도 죽일 수 있는게 강호. 너와 네가 같이 세상을 지배할 수 있어. 용 : 내가 사부님을 능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어요. 이젠 당신에게 더 배울게 없어요. 이젠 .. 그의 노래, 그의 이야기/臥虎藏龍 이야기 2006.08.24
臥虎藏龍의 敍情 (1) _ 出道의 書 Dialogue1: 如是如是 「 리무바이: 고요한데 전부가 빛으로 가득하고 시간과 공간이 없어졌소 수련 : 사형, 득도하셨군요 (사랑과 연민이 가득하다) 리무바이: 득도의 느낌은 아니고... 적막한 슬픔이었소 떨칠 수 없는 상념이라고 할까... 너무나 슬프고 견딜 수 없어서 出門했고, 하산하였소 」 리에게는 .. 그의 노래, 그의 이야기/臥虎藏龍 이야기 2006.08.24
알 수 없이 오래전 어느 날 천지가 한 구멍에 무너지고 다시는 生死가 없다 천년장승은 돌을 끌어 누우려하고 한 물건도 없는데 그림잔 뛰쳐나가 세 번 절한다. 그의 노래, 그의 이야기/그의 노래 2006.08.22
가슴 아픈 얘기도 언젠가는 잊혀진다 가슴 아픈 얘기도 가슴이 터질 것 같은 아픔도 언젠가는 잊혀집니다. 그래서 슬픈가고 물어봅니다. 저 멀리 뭔가 답이 있을 것도 같은데... 그게 뭐라고하는지를 모르겠읍니다. 슬프다도 아니고 그게 아닌 것도 같습니다. 그저께 스티븐 호킹의 "시간의 역사"란 책 보다가 전 주로 화장실 가서 봅니다. .. 그의 노래, 그의 이야기/그의 야그 2006.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