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문수사리문질품(問疾品)-1: 만남과 문안 이 때에 부처님께서 문수사리에게 이르셨다. 그대가 유마힐에게 가서 병을 위문하여라. 문수사리는 이렇게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그 사람은 말을 건네기가 매우 어렵나이다. 실상의 이치를 깊이 통달하여 법문을 잘 연설하며, 변재가 막힘이 없고 지혜가 걸림이 없으며, 온갖 보살들의 법식.. 觀音寺/유마경(維摩經)을 읽다 2007.03.24
4.보살품(菩薩品)-4: 선덕/보시 부처님께서 장자의 아들 선덕에게 말씀하셨다. 그대가 유마힐에게 가서 병을 위문하여라. 선덕은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저는 그 사람에게 가서 병을 위문할 수 없나이다. 그 까닭은 예전에 아버님 계신 집에서, 큰 보시를 베풀고 오는 스님네와 바라문들과 모든 외도와 가난한 이, 미천한 이.. 觀音寺/유마경(維摩經)을 읽다 2007.03.22
4.보살품(菩薩品)-3: 지세보살/마왕의 천녀들 부처님은 다시 지세보살에게 이르셨다. 그대가 유마힐에게 가서 병을 위문하여라. 지세보살은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저는 그 사람에게 가서 병을 위문할 수 없나이다. 그 까닭은 옛적에 제가 고요한 집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마왕 파순이 일만이천 천녀를 데리고, 제석천왕 모양으로 풍류를 .. 觀音寺/유마경(維摩經)을 읽다 2007.03.22
4.보살품(菩薩品)-2: 광엄동자/도장 부처님은 광엄동자에게 이르셨다. 그대가 유마힐에게 가서 병을 위문하여라. 광엄동자는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저는 그 사람에게 가서 병을 위문할 수 없나이다. 그 까닭은 옛적에 제가 비야리성에서 나갈 적에 유마힐이 마침 성으로 들어오기에 저는 곧 경례하고 물었나이다. 거사님, 어디.. 觀音寺/유마경(維摩經)을 읽다 2007.03.21
[스크랩] 세월은.. 세월은.. 유수와 같다 라고 굳이 맘에 두지 않아도 때가되면 자연히 알수 있다고 생각 한다면 참말로 큰 오해더라 이말이여.. 시방도 몰러 무얼 모르는지 잘 몰른다 이말이제. 알아볼 요량으로 여그저그 쏴 돌아 댕기어도 남는건 찬바람에 거칠대로 거칠어진 내 얼골.. 그랴도 맘은 하해와 같이 깊고 넓.. 퍼온 노래와 얘기 2007.03.21
4.보살품(菩薩品)-1: 미륵보살/수기.진여.열반.보리 그 때에 부처님은 미륵보살에게 이르셨다. 그대가 유마힐에게 가서 병을 위문하여라. 미륵보살이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나는 그 사람에게 가서 병을 위문할 수 없나이다. 그 까닭은 제가 옛적에 도솔천왕과 그 권속들에게 다시 물러서지 않는 지위에서 행할 일을 설하였더니 그 때에 유마힐.. 觀音寺/유마경(維摩經)을 읽다 2007.03.20
3.제자품(弟子品)-10: 아난/부처님의 병 부처님은 다시 아난에게 이르셨다. 네가 유마힐에게 가서 병을 위문하여라. 아난은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저는 그 사람에게 가서 병을 위문할 수 없나이다. 그 까닭은 옛적에 세존께서 약간 병환이 계시어 우유를 쓰게 되옵기에 제가 바루를 들고 바라문의 집에 가서 문앞에 서 있었더니 그 .. 觀音寺/유마경(維摩經)을 읽다 2007.03.19
3.제자품(弟子品)-9: 라후라/출가 부처님은 또 라후라에게 이르셨다. 네가 유마힐에게 가서 병을 위문하여라. 라후라는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저는 그 사람에게 가서 병을 위문할 수 없나이다. 그 까닭은 옛적에 비야리성에 있는 여러 장자의 아들들이 저에게 와서 예배하고 말하기를, 여보시오,라후라님, 당신은 부처님의 .. 觀音寺/유마경(維摩經)을 읽다 2007.03.19
3.제자품(弟子品)-8: 우바리/죄.계율 부처님은 다시 우바리에게 이르셨다. 네가 유마힐에게 가서 병을 위문하여라. 우바리는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저는 그에게 가서 병을 위문할 수 없나이다. 그 까닭은 옛적에 두 비구가 계율을 범하고는 부끄러워서 부처님께는 묻지 못하고 저에게 와서 묻잡기를, 여보시오 우바리님, 우리가.. 觀音寺/유마경(維摩經)을 읽다 2007.03.16
3.제자품(弟子品)-7: 아나율/천안통 부처님은 또 아나율에게 이르셨다. 네가 유마힐에게 가서 병을 위문하여라. 아나율은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저는 그 사람에게 가서 병을 위문할 수 없나이다. 그 까닭은 옛적에 제가 어느 곳에서 거닐고 있노라니 엄정(嚴淨)이라는 범천왕이 일 만 범천 사람들을 데리고 맑은 광명을 놓으면.. 觀音寺/유마경(維摩經)을 읽다 2007.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