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질문이 있습니다."그렇다면 그 탐욕과 공포는 무엇이 지배합니까?",,,,, 새존께서 대각(大覺)을 이루신 후 사함빠디 범천의 청을 듣고 법을 설하기로 하신 후,같이 고행하던 오비구에게 처음으로 법을 설하시기 위해 바라나시로 가시면서 하신 말씀,,,"무지(無知)기 지배하는 이 세상에서 나는 불사(不死)의 북을 울리리라."라고 하셨던 것과 같이,,, 탐욕과 공포는 '무지(無知)'가 지배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 그렇습니다. 탐욕과 공포는,,, 그 뿌리가 '무지(無知)'이기 때문입니다.여기 '무지(無知)'는 '지혜 없음', '어리석음', 그리하여 '무명(無明)'이라고도 불립니다.이는 세상살이의 지혜, '꾀', 총명함, 혹은 흔히 세간에서 말하는 '지혜' 와는 아주 다릅니다. 그러면 여기서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