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가니까야(長部) 860

2. 삭까가 간답바의 아들 빤짜시카의 도움을 통하여 여래를 뵈려함

1.2 그러자 신들의 왕 삭까는 간답바의 아들 빤짜시카를 불러서 말하였다. "얘야, 빤짜시카야, 그분 세존께서 마가다에서 라자가하의 동쪽에 있는 암바산다라는 바라문 마을의 북쪽에 있는 웨디야 산의 인다살라 동굴에 머물고 계신단다. 얘야, 빤짜시카야, 그러니 우리가 그분 세존·아..

1. 그 무렵에 신들의 왕 삭까가 세존을 친견하려는 간절한 원이 생김

1.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마가다에서 라자가하의 동쪽에 있는 암바산다라는 바라문 마을 북쪽에 있는 웨디야 산의 인다살라 동굴에 머무셨다. 그 무렵에 신들의 왕 삭까가 세존을 친견하려는 간절한 원이 생겼다. 그래서 신들의 왕 삭까에게 "지금 세존·이라한·정등..

4. 마라의 군대에 대한 애욕을 벗어난 자들의 두려움 없는 승리

22. "그리고 이 모두를 최상의 지혜로 알고 상세하게 설명한 뒤, 가르침을 기뻐하는 제자들에게 눈을 가진 스승은 말씀하셧다. '마라의 군대들이 다가오고 있으니 그들을 그대 비구들은 알아야 한다.'라고. 그 (비구들)은 부처님의 교법을 듣고서 방일하지 않고 정진하였다. (마라의 군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