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물과 땅과 불과 바람의 신들도 거기에 왔으며
와루나들과 와루나에 속하는 신들과 소마와 야사
자애를 몸으로 하고 연민을 몸으로 하는
명성을 가진 신들도 왔나니
열 곳에 있는 이들 열 무리의 (신)들은
모두 여러 가지 색깔을 가졌으며
신통을 갖추고 광채를 가지고
용모를 갖추고 명성을 가졌으니
그들도 기뻐하면서 비구들을 보기 위해 숲으로 왔다."
14.
"웬후(위슈누), 사할리, 아사마, 쌍둥이 야마.
달에 의지한 신들은 달을 앞세우고 왔고
태양에 의지하는 신들은 태양을 앞세우고 왔으며
별에 의자하는 신들은 별을 앞세우고 왔으며
먹구름의 신들도 (왔으며)
와수들 가운데 최상인 와사와인 삭까는 오래된 보시자인데 그도 왔나니
그들은 신통을 갖추고 광채를 가지고
용모를 갖추고 명성을 가졌으니
그들도 기뻐하면서 비구들을 보기 위해 숲으로 왔다."
15.
"그러자 타오르는 불빛과 같은 광채를 지닌 사하부의 신들이 왔으며
아릿타까들, 우마 꽃처럼 빛나는 로자들,
사하담마들, 앗쭈따들, 아네자까들,
술래야와 루찌라들이 왔으며
와사와네시들도 왔나니
열 곳에 있는 이들 열 무리의 (신)들은
모두 여러 가지 색깔을 가졌으며
신통을 갖추고 광채를 가지고
용모를 갖추고 명성을 가졌으니
그들도 기뻐하면서 비구들을 보기 위해 숲으로 왔다."
16.
"사마나들, 마하사마나들,
인간들, 인간을 능가하는 자들과
유희로 타락한 (신들)도 왔고
마음이 타락한 (신)들도 왔으며
하리 신들과 로히따와시들도 왔으며
명성을 가진 신들인 빠라가들과 마하빠라가들도 왔나니
열 곳에 있는 이들 열 무리의 (신)들은
모두 여러 가지 색깔을 가졌으며
신통을 갖추고 광채를 가지고
용모를 갖추고 명성을 가졌으니
그들도 기뻐하면서 비구들을 보기 위해 숲으로 왔다."
17.
"숙까들, 까룸바들, 아루나들, 웨가나사들,
오다따가이하라는 뛰어난 신들과 위짝카나들도 왔으며
사다맛따들, 하라가자들, 명성를 가진 혼합된 (신)들,
각 방향에 비를 뿌리는 빠준나도 그곳에 왔나니
열 곳에 있는 이들 열 무리의 (신)들은
모두 여러 가지 색깔을 가졌으며
신통을 갖추고 광채를 가지고
용모를 갖추고 명성을 가졌으니
그들도 기뻐하면서 비구들을 보기 위해 숲으로 왔다."
18.
"케미야들, 뚜시따들, 야마들, 명성을 가진 갓타까들
람비따까들, 라마의 수장들,
조띠(광명)라는 (신들), 희망의 (신들)
화락천들도 왔고 타화자재천들도 왔나니
열 곳에 있는 이들 열 무리의 (신)들은
모두 여러 가지 색깔을 가졌으며
신통을 갖추고 광채를 가지고
용모를 갖추고 명성을 가졌으니
그들도 기뻐하면서 비구들을 보기 위해 숲으로 왔다."
19.
"이들 60의 신들의 무리들은
모두 여러 가지 색깔을 가졌으며
이름에 따라 무리지어 왔으며
다른 (신)들도 이런 방법으로 (왔다).
태어남을 넘어선 (성자들의 승가는)
완전히 격류를 건넜고 번뇌가 없으니
격류를 건너신 용(의 무리를) 우리는 뵙고자 합니다.
구름을 벗어난 달과 같은 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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