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나에게 오랫동안 잠재해 있던 의심과 의문의 쇠살 2.7 이와 같이 신들의 왕 삭까는 세존의 말씀을 크게 기뻐한 뒤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동요는 병이요, 동요는 종기요, 동요는 쇠살이요, 동요는 사람들을 이런저런 존재로 태어나도록 끌고 다닙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높고 낮은 이런저런 곳에 태어납니다. 세존이시여, .. 디가니까야(長部)/D21.제석문경-도닦음의 문(門) 2010.10.13
11. 질문 6: 왜 사문들의 교설은 서로 다르고, 어떤 자가 구경의 완성을 얻습니까? 2.6 이와 같이 신들의 왕 삭까는 세존의 말씀을 크게 기뻐한 뒤 세존께 다른 질문을 드렸다. "존자시여, 모든 사문·바라문들은 전일(專一)한 교설을 가지고 있고, 전일한 계를 가지며, 전일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까?" "신들의 왕이여, 모든 사문·바라문들은 전일한 교설을 가지고 있지 .. 디가니까야(長部)/D21.제석문경-도닦음의 문(門) 2010.10.12
10. 질문 5: 어떻게 도닦아야 감각기능을 단속하는 것이 됩니까? 2.5 이와 같이 신들의 왕 삭까는 세존의 말씀을 크게 기뻐한 뒤 세존께 다른 질문을 드렸다. "존자시여, 어떻게 도닦을 때 비구가 감각기능의 단속을 위해서 도닦는 것이 됩니까?" 1] "신들의 왕이여, 눈으로 알아지는 형상에도 두 가지가 있다고 나는 말합니다. 그것은 받들어 행해야 하는 .. 디가니까야(長部)/D21.제석문경-도닦음의 문(門) 2010.10.10
9. 질문 4: 어떻게 도닦아야 계목의 단속을 하는 것입니까? 2.4 이와 같이 신들의 왕 삭까는 세존의 말씀을 크게 기뻐한 뒤 세존께 다른 질문을 드렸다. "존자시여, 어떻게 도닦을 때 비구가 계목의 단속을 위해서 도닦는 것이 됩니까?" 1] "신들의 왕이여, 몸으로 짓는 행위에도 두 가지가 있다고 나는 말합니다. 그것은 받들어 행해야 하는 것과 받들.. 디가니까야(長部)/D21.제석문경-도닦음의 문(門) 2010.10.10
8. 질문 3: 어떻게 도닦아야 사량분별을 가진 인식의 소멸을 실천합니까? 2.3 "존자시여, 어떻게 도를 닦을 때 비구가 사량분별을 가진 인식이라는 헤아림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을 실천하는 것이 됩니까?" 1] "신들의 왕이여, 정신적인 즐거움에도 두 가지가 있다고 나는 말합니다. 그것은 받들어 행해야 하는 것과 받들어 행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2] 신.. 디가니까야(長部)/D21.제석문경-도닦음의 문(門) 2010.09.30
7. 질문 2: 질투와 인색 / 좋아하고 싫어함 / 열의 / 일으킨 생각 / 헤아림의 各 근원 2.2 이와 같이 신들의 왕 삭까는 세존의 말씀을 크게 기뻐한 뒤 세존께 다른 질문을 드렸다. "존자시여, 질투와 인색은 무엇이 그 근원이며, 무엇으로부터 일어나고, 무엇으로부터 생기며, 무엇으로부터 발생합니까? 무엇이 있을 때 질투와 인색이 있으며, 무엇이 없을 때 질투와 인색도 없.. 디가니까야(長部)/D21.제석문경-도닦음의 문(門) 2010.09.26
6. 질문 1 : 무엇 때문에 원망하고 몽둥이 들고 적대합니까? 2.1 세존의 허락을 받은 신들의 뢍 삭까는 세존께 다음과 같이 첫 번째 질문을 하였다. "존자시여, 신들과 인간들과 아수라들과 용들과 간답바들과 그 이외의 모든 무리들은 비록 '원망하지 않고, 몽둥이를 들지 않고, 적을 만들지 않고, 적대감 없이 평화롭게 머무르리라.'고 하지만 무엇.. 디가니까야(長部)/D21.제석문경-도닦음의 문(門) 2010.09.26
5. 삭까가 아들 고빠까의 일화를 계기로 질문을 드리려 함 1.11 "세존이시여, 저희 삼십삼천의 무리에 처음으로 태어난 신들이 '여래·아라한·정등각께서 세상에 출현하실 때마다 참으로 하늘의 무리는 가득 차고 아수라의 무리는 줄어든다.'고 하는 것을 저는 그들의 면전에서 직접 듣고 그들의 면전에서 직접 파악하였습니다. 세존이시여, 그리.. 디가니까야(長部)/D21.제석문경-도닦음의 문(門) 2010.09.25
4. 삭까와 삼십삼천의 신들이 세존을 친견함 1.8 그때 신들의 왕 삭까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간답바의 아들 빤짜시카는 세존과 함께 환담을 나누고 세존께서도 빤짜시카와 환담을 하시는구나.' 그러자 신들의 왕 삭까는 간답바의 아들 빤짜시카를 불러서 말했다. "얘야 빤짜시카야, 그대는 내 (이름으로) '세존이시여, 신들의 왕 .. 디가니까야(長部)/D21.제석문경-도닦음의 문(門) 2010.09.25
3. 빤짜시카의 사랑 노래 1.5 "선여인이여, 태양과 같이 밝은 분이여, 그대의 아버지 띰바루에게 경배합니다. 나에게 기쁨을 주는 아름다운 (그대가) 그분에 의해서 태어났습니다. 땀 흘리는 자에게 바람이 소중하고 목 마른 자에게는 물이 소중하듯이 광채를 가진 그대는 나에게 사랑으로 다가오니 마치 아라한들.. 디가니까야(長部)/D21.제석문경-도닦음의 문(門) 2010.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