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가니까야(長部) 860

7-1. 問 5) 죽어서 더 좋다면 왜 사문들은 자살하지 않는가?

13. "깟사빠 존자께서 무어라 말씀하셔도, 저는 '이런 (이유로) 저 세상도 없고 화생하는 중생도 없고 선행과 악행의 업들에 대한 열매도 과보도 없다.' 라고 생각합니다." "태수여, 그러면 그대는 '이런 (이유로) 저 세상도 없고 화생하는 중생도 없고 선행과 악행의 업들에 대한 열매도 과..

6-2. 答 4) 알려주려해도 이미 죽었다. 천안(天眼)으로 보아야 한다.

11.1 "태수여, 그렇다면 이제 여기에 대해서 내가 그대에게 되물어보리니 그대가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설명해 보시오. 태수여, 인간의 백년은 삼십삼천의 신들에게는 하루 낮과 밤에 해당합니다. 그러한 밤으로 30밤이 한 달이고, 그런 달로 12달이 일년이고, 그러한 년으로 천상의 천 년이..

6-1. 問 4) 삼십삼천 신들 中 누구도 돌아와 알려주지 않지 않는가?

10. "깟사빠 존자께서 무어라 말씀하셔도, 저는 '이런 (이유로) 저 세상도 없고 화생하는 중생도 없고 선행과 악행의 업들에 대한 열매도 과보도 없다.' 라고 생각합니다." "태수여, 그러면 그대는 '이런 (이유로) 저 세상도 없고 화생하는 중생도 없고 선행과 악행의 업들에 대한 열매도 과..

5-2. 答 3) 누구도 선처에서 분뇨구덩이인 인간계로 돌아오려 하지 않는다.

9. "태수여, 그렇다먄 이제 비유를 하나 들겠습니다. 이 비유를 통해서 어떤 지혜로운 사람들은 (내가 하려는) 말의 뜻을 잘 이해할 것입니다. 태수여,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분뇨구덩이에 머리까지 온통 빠졌다고 합시다. 이제 그대가 사람들에게 '여봐라, 저 사람을 저 분뇨구덩이에..

5-1. 問 3) 선처 태어난 자 中 누구도 돌아와 알려주는자가 없지 않은가?

8. "깟사빠 존자께서 무어라 말씀하셔도, 저는 '이런 (이유로) 저 세상도 없고 화생하는 중생도 없고 선행과 악행의 업들에 대한 열매도 과보도 없다.' 라고 생각합니다." "태수여, 그러면 그대는 '이런 (이유로) 저 세상도 없고 화생하는 중생도 없고 선행과 악행의 업들에 대한 열매도 과보..

4-2. 答 2) 지옥지기들로부터 돌아와 알려줄 시간을 허락받지 못한다.

7. "태수여, 그렇다면 이제 여기에 대해서 내가 그대에게 되물어 보리니 그대가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설명해 보시오. 태수여, 이를 어떻게 생각합니까? 여기 그대의 사람이 범죄를 저지른 도둑을 붙잡아 '존자시여, 이 자는 범죄를 저지른 도둑입니다. 태수님이 원하시는 처벌을 내리십시..

4-1. 問 2) 악처에 떨어진 자 中 누구도 돌아와 알려주는 자가 없지 않은가?

6. "깟사빠 존자께서 무어라 말씀하셔도, 저는 '이런 (이유로) 저 세상도 없고 화생하는 중생도 없고 선행과 악행의 업들에 대한 열매도 과보도 없다.' 라고 생각합니다." "태수여, 그러면 그대는 '이런 (이유로) 저 세상도 없고 화생하는 중생도 없고 선행과 악행의 업들에 대한 열매도 과보..

3. 問答 1: 태양과 달의 신에 대한 문답

5. 한 곁에 앉은 빠야시 태수는 꾸마라깟사빠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깟사빠 존자여, 저는 '이런 (이유로) 저 세상도 없고 화생하는 중생도 없고 선행과 악행의 업들에 대한 열매도 과보도 없다.'라는 이런 주장과 이런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태수여, 나는 일찍 그런 견해를 본 적도 ..

2. 빠야시 태수가 꾸마라깟사빠 존자를 만나러 가다.

3. 그 무렵에 빠야시 태수는 누각 위에서 낮 동안의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빠야시 태수는 세따뱌의 바라문들과 장자들이 세따뱌로부터 나와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북쪽을 향해서 심사빠 숲으로 가는 것을 보았다. 그것을 보고 집사를 불러서 말했다. "집사여, 왜 지금 세따뱌의 바라문들..

1. 빠야시 태수에게 사악하고 나쁜 견해가 생기다.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꾸마라깟사빠 존자는 500명 정도의 많은 비구 승가와 함께 꼬살라를 유행(遊行)하다가 세따뺘라는 꼬살라들의 도시에 도착하였다. 거기서 꾸마라깟사빠존자는 세따뺘의 북쪽에 있는 심사빠 숲에 머물렀다. 그 무렵에 빠야시 태수는 세따뺘에 정착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