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547

3. 1) 수명이 짧고 긴 원인 _ 살생과 연민

5. "바라문 학도여, 여기 어떤 여자나 남자는 살아있는 생명을 죽인다. 그는 잔인하고 손에 피를 묻히고 살해와 파괴를 일삼고 뭇 생명들에게 자비가 없다. 그는 이런 업을 짓고 완성하여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처참한 곳[苦界], 불행한 곳[惡處], 파멸처, 지옥에 태어난다. 몸이 무너져 죽은 ..

2. 업이 중생들을 구분지어 비천하고 고귀하게 만든다._ 주인/상속자/근원/권속/귀의처

4. "바라문 학도여, 중생들은 1) 업이 바로 그들의 주인이고, 2) 업의 상속자이고, 3) 업에서 태어났고, 4) 업이 그들의 권속이고, 5) 업이 그들의 의지처이다. 업이 중생들을 구분 지어서 비천하고 고귀하게 만든다." "고따마 존자이시여, 저는 고따마 존자께서 간략하게 설하시고 상세하게 그..

1. 무엇 때문에 같은 인간이라도 비천한 사람과 고귀한 사람이 있습니까?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에 머무셨다. 2. 그 무렵 또데야의 아들 수바 바라문 학도가 세존을 뵈러 갔다. 가서는 세존을 뵙고 세존과 함께 환담을 나누었다. DBZHO하꼬 끼얶할만한 이야기로 서로 담소하고서 한 곁에 ..

※後記: 마하깟짜나 존자와 지복한 하룻밤의 경을 마치며,,,

마하깟짜나 존자와 지복한 하룻밤의 경은 세존께서 라자가하의 따보다(온천) 원림에 머무실 때 사밋디 존자가 온천에서 목욕을 하고 몸을 말릴 때 어떤 천신과 '지복한 하룻밤에 대한 요약과 분석'에 관한 문답을 한 후, 세존께 '지복한 하룻밤에 대한 요약과 분석'을 청하여 간략하게 들..

8. 마하깟짜나가 설명하는 대로 잘 호지하라.

20. 그러자 그 비구들은 마하깟짜나 존자의 설법을 기뻐하고 감사드리면서 자리에 일어나 세존을 뵈러 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아서 그 비구들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저희들에게 '과거를 돌아보지 말고 미래를 바라지 ..

7. 현재 일어나는 현상들에 정복당하지 않는 자: 육내외처에서 일어나는 것들에 대해 알음알이가 열망과 욕망에 묶이지 않기 때문에

17. "도반들이여, 어떻게 현재 일어나는 현상들[法]에 정복당합니까? 도반들이여, 눈과 형색들, 이 둘은 현재에 일어납니다. 이 현재에 일어나는 것에 대해 알음알이가 열망과 욕망에 묶입니다. 알음알이가 열망과 욕망에 묶이기 때문에 그는 그것을 즐깁니다. 그것을 즐길 때 그는 현재 일..

6. 미래에 매이는 자: 육내외처에서 얻지 못한 것을 얻기 위해 마음을 기울이기 때문에

15. "도반들이여, 그러면 어떻게 미래를 바랍니까? '미래에 나의 눈은 이러할 것이고 형색들은 이러할 것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아직 얻지 못한 것을 얻기 위해 마음을 기울입니다. 그가 그렇게 마음을 기울이기 때문에 그는 그것을 즐깁니다. 그것을 즐길 때 미래를 바랍니다. '미래에 나..

5. 과거에 매이는 자: 육내외처에 일어난 알음알이가 열망과 욕망에 묶이기 때문에

13. "도반들이여, 어떻게 과거를 돌아봅니까? '과거에 나의 눈은 이러했고 형색들은 이러했다.' 라고 생각하면서 그것에 대해 알음알이는 열망과 욕망에 묶이고 알음알이가 열망과 욕망에 묶이기 때문에 그는 그것을 즐깁니다. 그것을 즐길 때 과거를 돌아봅니다. '과거에 나의 귀는 이러..

4. 그때 바로 세존께 그 뜻을 여쭈어야 했습니다.

9. [마하깟짜나 존자는 말했다.] "도반들이여, 예를 들면 심재가 필요하고 심재를 찾는 사람이 심재를 찾아 이리저리 다니다가, 심재를 가지고 튼튼하게 서 있는 큰 나무의 뿌리와 줄기를 지나쳐서 잔가지와 잎사귀에서 좋은 목재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 도반들에..

3. 세존께서 간략하게 게송만을 설하시자 그 뜻을 마하깟짜나 존자에게 묻다.

4. "사밋디여, 그렇다면 잘 들어라. 듣고 마음에 잘 간직하도록 하라. 이제 설하리라." "그러겠습니다, 세존이시여."라고 사밋디 존자는 세존를 받들었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5. "과거를 돌아보지 말고 미래를 바라지 마라. 과거는 떠나갔고 미래는 오지 않았다. 현재 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