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bha-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왕사성의 독수리 봉산에 머무셨다. 그때 사라바라는 유행승이 비구승가에서 환속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그는 왕사성의 대중들 앞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사문인 사꺄의 아들의 법을 알았다. 나는 사문인 사꺄의 아들의 법을 알았기 때문에 비구승가에서 환속했다." * 주석서에 의하면 사라바(Sarabha)는 부처님의 명성이 온 마가다에 크게 퍼지자 이를 시샘한 유행승들이 그를 일부러 비구승가로 출가하도록 하여 잠시 불교교단으로 출가한 유행승이었다고 한다. 유행승들은 부처님의 삶에 대해서 허물을 잡지 못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