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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ālāma-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꼬살라에서 유행을 하시다가 많은 비구승가와 함께 께사뿟따라는 깔라마들의 성읍에 도착하셨다. 께사뿟따에 사는 깔라마들은 들었다. '존자들이여, 사꺄의 후예인 사문 고따마가 사꺄 가문으로부터 출가하여 께사뿟따에 도착하셨습니다. 그분 고따마 존자께는 이러한 좋은 명성이 따릅니다. '이런 [이유로] 그분 세존께서는 아라한[應供]이시며, 완전히 깨달은 분[正等覺]이시며, 영지와 실천이 구족한 분[明行足]이시며, 피안으로 잘 가신 분[善逝]이시며, 세간을 잘 알고 계신 분[世間解]이시며, 가장 높은 분[無上士]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