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마음챙기면서 숨을 들이쉬고, 마음챙기면서 숨을 내쉰다. 17.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숲 속에 가거나, 나무 아래 가거나, 빈 방에 가거나 하여 가부죄를 틀고 상체를 곧추 세우고 전면에 마음챙김을 확립한다. 그는 마음챙기면서 숨을 들이쉬고 마응챙기면서 숨을 내쉰다." 식진암(識盡庵)/出入息念經(Anapanasati Sutta,M118) 2013.07.01
7. 무아경(無我經)을 마치며,,,, 부처님의 모든 가르침은처음 가르침을 펴신 초전법륜경(Dhamma cakka pavattana sutta, 담마째까 빠왓타나 숫따)와두 번째 가르침인 무아경(Anata lakkhana sutta, 아낫따 락칸나 숫따)를 벗어나지 않는다는 말씀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두 경 모두 깨달으신 후 함께 고행하던 다섯 비구(pancavaggiya bhikkhu)에게 설하신 것인데, 아살하 달(음력 6월)의 보름 처음 가르침으로 오비구는 수다원과(예류과, sotapatti-plala)를 성취하였고, 그로부터 닷새 뒤에 부처님께서 오비구의 번뇌를 멸진하기 위해 설하신 무아경을 듣고오비구는 아라한과를 증득하였다고 합니다. 며칠 뒤인 7.22일(음력 6.15일)은 부처님이 처음으로 법을 설하신 날이라'Dhamma의 날'로.. 식진암(識盡庵)/무아경(無我相經,S22:59) 2013.06.30
6. 오비구가 해탈함 7.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오비구는 흡족한 마음으로 세존의 말씀을 크게 기뻐하였다. 이 상세한 설명(授記)이 설해졌을 때 오비구는 취착이 없어져서 번뇌들로부터 마음이 해탈하였다. (이렇게 「Anatta lakkhanna sutta」(무아경) 법문으로 다섯 비구는 아라한이 되었다. 다섯 비구의 .. 식진암(識盡庵)/무아경(無我相經,S22:59) 2013.06.30
5. 다섯 가지 존재의 구성요소(五蘊)를 염오(厭惡)하면서 탐욕이 빛바래고(離慾), 탐욕이 빛바래어 해탈(解脫)한다. 6.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나'의 몸을 포함한) 물질현상(色)에 대해서도 염오(厭惡)하고, 느낌(受)에 대해서도 염오하고, 지각(想)에 대해서도 염오하고, 샹카라(行, 정신적 형성, sankhara)에 대해서도 염오하고, 인식작용(識, 식별하여 아는 작용, 알음알이)에 대해.. 식진암(識盡庵)/무아경(無我相經,S22:59) 2013.06.30
4. 다섯 가지 존재의 구성요소(五蘊)는 11가지 양상으로도 '나'가 아님(無我)을 있는 그대로 보아야 한다. 5. "비구들이여, 그러므로 그것이 어떠한 ('나'의 몸을 포함한) 물질현상(色)이건, 그것이 1) 과거의 것이건 2) 미래의 것이건 3) 현재의 것이건 4) 안의 것이건 5) 밖의 것이건 6) 거칠건 7) 미세하건 8) 저열하건 9) 수승하건 10) 멀리있건 11) 가까이 있건 '이것은 내것이 아니요, 이것은 '나'가 아.. 식진암(識盡庵)/무아경(無我相經,S22:59) 2013.06.30
3. 다섯 가지 존재의 구성요소(五蘊)는 영원하지 않고(無常) 괴로움(苦)이며 '나'가 아니다(無我). 4. "비구들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의 몸을 포함한) 물질현상(色)은 영원한가 영원하지 않은가?" "영원하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이 영원하지 않은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영원하지 않고 괴로움이고 변하기 마련인 이것을 두고 '.. 식진암(識盡庵)/무아경(無我相經,S22:59) 2013.06.30
2. 다섯 가지 존재의 구성요소(五蘊)는 '나'가 아니다(無我). 3. 1] "비구들이여, ('나'의 몸을 포함한) 물질현상(色)은 '나'가 아니다(無我). 만일 이 몸이 '나'일 것 같으면 1) 이 몸이 '나'를 괴롭히지 아니할 것이다. 2)그리고 몸에 대해서 '나의 몸은 이와 같이 되기를, 나의 몸은 이와 같이 되지 않기를.'이라고 하면 그대로 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비.. 식진암(識盡庵)/무아경(無我相經,S22:59) 2013.06.29
1. 바라나시 이시빠따나의 녹야원에서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는 바라나시에서 이시빠따나의 녹야원에 머무셨다. 2. 거기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이여."라고 오비구(pancavaggiya bhikkhu)를 부르셨다. "세존이시여."라고 비구들은 세존께 응답했다.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식진암(識盡庵)/무아경(無我相經,S22:59) 2013.06.29
8. 이 비구승가에는 들숨날숨에 마음챙김을 닦는 비구들이 있다. 14. "비구들이여, 이 비구승가에는 들숨날숨에 대한 마음챙김(出入息念)을 닦는 것에 몰두하여 머무는 비구들이 있다." 15. "비구들이여, 들숨날숨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고 거듭거듭 행하면 큰 결실이 있고 큰 이익이 있다. 비구들이여, 들숨날숨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고 거듭거듭 행하면 .. 식진암(識盡庵)/出入息念經(Anapanasati Sutta,M118) 2013.06.27
7. 이 비구승가에는 부정관(不淨觀)과 무상(無常)의 인식을 닦는 비구들이 있다. 14. (이어서) 비구들이여, 이 비구승가에는 부정(不淨)관을 닦는 것에 몰두하여 머무는 비구들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 비구승가에는 무상(無常)의 인식을 닦는 것에 몰두하여 머무는 비구들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 비구승가에는 이러한 비구들이 있다. 식진암(識盡庵)/出入息念經(Anapanasati Sutta,M118) 201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