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꾸따단따가 예류도를 증득하다. 29. 그러자 세존께서는 꾸따단따 바라문에게 순차적인 가르침을 설하셨다. 1) 보시의 가르침, 2) 계의 가르침, 3) 천상의 가르침, 4) 감각적 욕망들의 위험과 타락과 오염됨, 5) 출리(出離)의 공덕 을 밝혀주셨다. 세존께서는 꾸따단따 바라문이 마음이 준비가 되고, 마음이 부드러워지.. 디가니까야(長部)/D5.꾸따단따경-참된 제사 2011.12.25
26. 꾸따단따가 귀의하고 희생 제물들을 풀어줌 28. 이렇게 말씀하시자 꾸따단따 바라문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경이롭습니다. 세존이시여, 경이롭습니다. 세존이시여, 마치 넘어진 자를 일으켜 세우시듯, 덮여있는 것을 걷어내 보이시듯, (방향을) 잃어버린 자에게 길을 가리켜 주시듯, '눈 있는 자 형상을 보라'고 어둠 .. 디가니까야(長部)/D5.꾸따단따경-참된 제사 2011.12.25
25. 더 뛰어나고 더 수승한 제사란 존재하지 않는다. 27. (이어서) " 바라문이여, 그리고 이러한 제사보다 더 뛰어나고 더 수승한 제사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디가니까야(長部)/D5.꾸따단따경-참된 제사 2011.12.25
24. 더 나은 제사 (9)∼(16): 위빳사나의 지혜 ∼ 모든 번뇌를 소멸하는 지혜 27. (이어서) 1) "그가 이와 같이 1) 마음이 삼매에 들고, 2) 청정하고, 3) 깨끗하고, 4) 흠이 없고, 5) 오염원이 사라지고, 6) 부드럽고, 7) 활발발(活潑潑)하고, 8) 안정되고 흔들림이 없는 상태에 이르렀을 때 지(知)와 견(見)으로 마음을 향하게 하고 기울게 합니다. 그는 이와 같이 꿰뚫어 압니.. 디가니까야(長部)/D5.꾸따단따경-참된 제사 2011.12.25
23. 더 나은 제사 (5)∼(8): 계를 구족하고 初禪∼四禪을 구족하여 머묾 27. (이어서) "바라문이여, 그와 마찬가지로 자신에게서 다섯 가지 장애가 제거되었음을 관찰할 때 환희가 생겨납니다. 환희로운 자에게는 희열이 생깁니다. 희열을 느끼는 자의 몸은 경안(輕安)합니다. 몸이 경안한 자는 행복을 느낍니다. 행복한 자의 마음은 삼매에 듭니다. 그는 감각적 .. 디가니까야(長部)/D5.꾸따단따경-참된 제사 2011.12.25
22-6. 다섯 가지 장애(五蓋)를 벗어남 27. (이어서) 1) "그는 세상에 대한 욕심을 제거하여 욕심을 버린 마음으로 머뭅니다. 욕심으로부터 마음을 청정하게 합니다. 2) 악의의 오점을 제거하여 악의가 없는 마음으로 머뭅니다. 모든 생명의 이익을 위하여 연민하여 악의의 오점으로부터 마음을 청정하게 합니다. 3) 해태와.. 디가니까야(長部)/D5.꾸따단따경-참된 제사 2011.12.25
22-5. 외딴 처소를 의지하여 수행함 27. (이어서) "그는 이러한 성스러운 계의 조목을 잘 갖추고, 이러한 성스러운 감각기능의 단속을 잘 갖추고, 이러한 마음챙김과 알아차림(正念正知)을 잘 갖추고, 이러한 (얻은 필수품만으로) 만족함을 잘 갖추어, 숲 속이나, 나무 아래나, 산이나, 골짜기나, 산속 동굴이나, 묘지나,.. 디가니까야(長部)/D5.꾸따단따경-참된 제사 2011.12.25
22-4. 필수품만으로 만족함 27. (이어서) "바라문이여, 그러면 어떻게 비구는 (얻은 필수품만으로) 만족합니까? 바라문이여, 여기 비구는 몸을 보호하기 위한 옷과 위장을 지탱하기 위한 음식으로 만족합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이것을 지키며 살아갑니다. 바라문이여, 예를 들면 새가 어디를 날아가더라도 자.. 디가니까야(長部)/D5.꾸따단따경-참된 제사 2011.12.25
22-3. 마음챙기고 알아차림 27. (이어서) "바라문이여, 그러면 어떻게 비구는 마음챙김과 알아차림(正念正知)을 잘 갖춥니까? 바라문이여, 여기 비구는 나아갈 때도 물러갈 때도 (자신의 거동을) 분명히 알면서(正知) 행합니다. 앞을 볼 때도 돌아볼 때도 분명히 알면서 행합니다. 구부릴 때도 펼 때도 분명히 .. 디가니까야(長部)/D5.꾸따단따경-참된 제사 2011.12.25
22-2. 여섯 가지 감각기능의 단속을 구족함 27. (이어서) "바라문이여, 그러면 어떻게 비구는 감각의 대문을 잘 지킵니까? 바라문이여, 여기 비구는 눈으로 형상을 봄에 그 표상(全體相)을 취하지 않으며, 또 그 세세한 부분상(細相)을 취하지도 않습니다. 만약 그의 눈의 감각기능(眼根)이 제어되어 있지 않으면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 디가니까야(長部)/D5.꾸따단따경-참된 제사 2011.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