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初禪을 구족하여 머묾에 이르러 16. (이어서) "도반들이여, 그와 마찬가지로 자신에게서 다섯 가지 장애가 제거되었음을 관찰할 때 환희가 생겨난다. 환희로운 자에게는 희열이 생긴다. 희열을 느끼는 자의 몸은 경안(輕安)하다. 몸이 경안한 자는 행복을 느낀다. 행복한 자의 마음은 삼매에 든다. 그는 감각적 욕망을 완.. 디가니까야(長部)/D6.마할리경-이 몸이 자아인가? 2011.12.31
11-6. 다섯 가지 장애(五蓋)를 벗어남 16. (이어서) 1) "그는 세상에 대한 욕심을 제거하여 욕심을 버린 마음으로 머문다. 욕심으로부터 마음을 청정하게 한다. 2) 악의의 오점을 제거하여 악의가 없는 마음으로 머문다. 모든 생명의 이익을 위하여 연민하여 악의의 오점으로부터 마음을 청정하게 한다. 3) 해태와 혼침을 제거하.. 디가니까야(長部)/D6.마할리경-이 몸이 자아인가? 2011.12.31
11-5. 외딴 처소를 의지하여 수행함 16. (이어서) "그는 이러한 성스러운 계의 조목을 잘 갖추고, 이러한 성스러운 감각기능의 단속을 잘 갖추고, 이러한 마음챙김과 알아차림(正念正知)을 잘 갖추고, 이러한 (얻은 필수품만으로) 만족함을 잘 갖추어, 숲 속이나, 나무 아래나, 산이나, 골짜기나, 산속 동굴이나, 묘지나, 밀림이.. 디가니까야(長部)/D6.마할리경-이 몸이 자아인가? 2011.12.31
11-4. 필수품만으로 만족함 16. (이어서) "도반들이여, 그러면 어떻게 비구는 (얻은 필수품만으로) 만족하는가? 도반들이여, 여기 비구는 몸을 보호하기 위한 옷과 위장을 지탱하기 위한 음식으로 만족한다. 어디를 가더라도 이것을 지키며 살아간다. 도반들이여, 예를 들면 새가 어디를 날아가더라도 자기 양 날개만.. 디가니까야(長部)/D6.마할리경-이 몸이 자아인가? 2011.12.31
11-3. 마음챙기고 알아차림 16. (이어서) "도반들이여, 그러면 어떻게 비구는 마음챙김과 알아차림(正念正知)을 잘 갖추는가? 도반들이여, 여기 비구는 나아갈 때도 물러갈 때도 (자신의 거동을) 분명히 알면서(正知) 행한다. 앞을 볼 때도 돌아볼 때도 분명히 알면서 행한다. 구부릴 때도 펼 때도 분명히 알면서 행한.. 디가니까야(長部)/D6.마할리경-이 몸이 자아인가? 2011.12.31
11-2. 감각기능의 단속을 구족함 16. (이어서) "도반들이여, 그러면 어떻게 비구는 감각의 대문을 잘 지키는가? 도반들이여, 여기 비구는 눈으로 형상을 봄에 그 표상(全體相)을 취하지 않으며, 또 그 세세한 부분상(細相)을 취하지도 않는다. 만약 그의 눈의 감각기능(眼根)이 제어되어 있지 않으면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이.. 디가니까야(長部)/D6.마할리경-이 몸이 자아인가? 2011.12.31
11-1. 계를 구족함 16. (이어서) "도반들이여, 이와 같이 계를 구족한 비구는 계로써 잘 단속하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도 두려움을 보지 못한다. 도반들이여, 예를 들면 관정(灌 예를 頂)한 끄샤뜨리야 왕은 적을 정복하였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도 두려움을 보지 못하는 것과 같다. 도반들이여, 그와 마찬가지.. 디가니까야(長部)/D6.마할리경-이 몸이 자아인가? 2011.12.31
10. 43가지 계의 무더기(戒蘊) 16. (이어서) "도반들이여, 그러면 비구는 어떻게 계를 구족하는가? [짧은 길이의 계: 26가지] (1) "여기 비구는 생명을 죽이는 것을 버리고 생명을 죽이는 것을 멀리 여읜다. 그는 몽둥이를 내려놓고 칼을 내려놓는다. 겸손하고 자비로운 자가 되어 일체의 생명의 이익을 위하여 연민하며 머.. 디가니까야(長部)/D6.마할리경-이 몸이 자아인가? 2011.12.31
9. 출가 - 계를 구족 / 감각기능의 단속을 구족 / 마음챙기고 알아차리며 / 필수품으로 만족 16. "도반들이여, 여기 여래가 이 세상에 출현한다. 그는 아라한(應供)이며, 바르게 깨달은 분(正等覺, 正遍智)이며, 영지(靈智)와 실천을 구족하신 분이며(明行足)이며, 피안으로 잘 가신 분(善逝)이며, 세상을 잘 아시는 분(世間解)이며, 가장 높은 분(無上士)이며, 사람을 잘 길들이는 분(.. 디가니까야(長部)/D6.마할리경-이 몸이 자아인가? 2011.12.31
後記: 꾸따단따경을 마치며 꾸따단따경은 세존께서 마가다를 유행하시다가 카누마따의 암발랏티까 정원에 머무실 때 그 지역을 하사받아 다스리고 있던 꾸따단따 바라문은 큰 제사를 준비하고 있었고 마침 세존께서 오셨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세존께 제사에 임하는 태도와 필수적인 조건을 여쭙기 위해 친견하.. 디가니까야(長部)/D5.꾸따단따경-참된 제사 2011.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