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장보살경 4-5: 초발심보살의 여덟가지 죄업을 끊으심 다시 선남자여, 초발심의 보살이 대승을 향해 나아감에 있어서 여덟 가지의 근본 죄가 되는 바라이를 범한다면, 그 역시 과거에 닦은 일체의 선근이 다 소멸되어 안온한 곳을 잃어버리고 악취에 떨어져서 천인의 즐거움과 대승의 경계의 즐거움을 영원히 잃어버릴 뿐만 아니라 선지식(善知識)까지 여.. 觀音寺/허공장보살경(Akasagarbha) 2008.07.04
허공장보살경 4-4: 성문의 다섯가지 죄업을 끊으심 선남자여, 성문(聲聞)의 지위에 있는 이가 다섯 가지의 근본 죄가 되는 바라이를 범한다면, 그 역시 과거에 닦은 일체의 선근이 다 소멸되어 안온한 곳을 잃어버리고 악취에 떨어져서 천인의 즐거움을 영원히 잃어버리게 되느니라. 그 다섯 가지의 근본 죄라고 하는 것은 어떤 것이겠느냐? 첫째가 살생.. 觀音寺/허공장보살경(Akasagarbha) 2008.07.04
허공장보살경 4-3: 대신의 다섯가지 죄업을 끊으심 선남자여, 대신(大臣)의 지위에 있는 이가 다섯 가지의 근본 죄가 되는 바라이를 범한다면, 그도 역시 과거에 닦은 일체의 선근이 다 소멸되어 안온한 곳을 잃어버리고 악취에 떨어져서 천인의 즐거움을 영원히 잃어버리게 되느니라. 그 다섯 가지의 근본 죄라고 하는 것은 어떤 것이겠느냐? 대신이 만.. 觀音寺/허공장보살경(Akasagarbha) 2008.07.04
허공장보살경 4-2: 찰리왕의 다섯가지 죄업을 끊으심 세존께서 미륵보살에게 대답하셨다. "선남자여, 만약 관정(灌頂)의 지위에 있는 찰리왕(刹利王)이 그의 자재로운 힘을 믿고서 다섯 가지의 근본 죄를 범한다면, 그가 닦은 과거의 선근도 다 소멸되어 안온한 곳을 잃어버리고 악취에 떨어져 천인의 즐거움을 멀리 여의게 되느니라. 그 다섯 가지의 근본.. 觀音寺/허공장보살경(Akasagarbha) 2008.07.04
허공장보살경 4-1: 여의보주의 인연 - 중생의 악업을 끊으심 그때에 미륵보살이 곧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께 엎드려 예배하고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이 허공장보살에게는 어떤 인연이 있기에 그의 이마 위에 수승한 여의보주(如意寶珠)가 한량없는 석가비릉가 보배에 둘러싸여 있는 것이며, 그 수승하고도 미묘한 광명이 모든 물질을 가려버리는 것입니까?.. 觀音寺/허공장보살경(Akasagarbha) 2008.06.30
허공장보살경(虛空藏菩薩經) 3: 무변공처(無邊空處)삼매/자비심 그 때 미륵(彌勒)보살이 곧 게송을 읊어 약왕(藥王)보살에게 물었다. 예부터 보아 온 것에 의하면 그 어떠한 보살일지라도 부처님께 와서 친견할 때에는 먼저 공경히 주위를 돌고 머리 조아려 예배한 뒤라야 한쪽에 물러나 앉는 법이거늘 어찌하여 이 보살은 큰 신통력을 나타내기만 하고 보살의 예절.. 觀音寺/허공장보살경(Akasagarbha) 2008.06.26
허공장보살경(虛空藏菩薩經) 2: 허공장보살 도량을 장엄하다 그 때 세존께서 곧 오른손으로 서방을 가리키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상서로운 광명은 바로 허공장보살이 이곳에 오기 위해 나타낸 모습이니라. 이 보살의 모든 삼매(三昧)를 갖춘 것은 마치 큰 바다와 같고, 보살의 계율을 성취한 것은 마치 수미산(須彌山)과 같으며, 인욕하는 마음은 마치 금강.. 觀音寺/허공장보살경(Akasagarbha) 2008.06.17
허공장보살경(虛空藏菩薩經) 1: 아카샤가르브하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가라저시산(?羅底翅山) 의 모니(牟尼) 선인들이 살던 곳에 머무르시면서 수많은 큰 비구 대중들과 한량없는 아승기겁(阿僧祗劫)의 항하사(恒河沙)와 같은 보살마하살(菩薩摩訶薩)들과 함께 계셨는데, 그들은 다 다른 불국토로부터 모여든 이들이었다. 세존께.. 觀音寺/허공장보살경(Akasagarbha) 2008.06.10
새벽예불 - 해인사 - ■ 도량석 (도량석 혹은 목탁석이라고도 한다 인시(寅時: 3-5시)가 되었을 때 사내(寺內)의 대중과 도량의 제신(諸神)에게 기침을 알리고 도량을 청정케 하기 위해 도량을 돌며 목탁을 치고 천수경 등 경문을 암송한다 ) ■ 정삼업 진언(삼업을 깨끗이 하는 진언) 옴 사바바바 수.. 觀音寺/대승의 길(Mahayana) 2008.05.16
是我本師 釋迦牟尼佛 (불기 2552년 사월 초파일) 성은 석가(釋迦)요, 종족은 찰제리(刹帝利) 왕족(王族)이며, 아버지의 이름은 열두단(閱頭檀)이요, 어머니의 이름은 마하마야(摩訶摩耶)요, 다스린 나라의 이름은 가유라위(迦維羅衛)이다. 게송은 다음과 같다. 허깨비는 원인도 없고 생겨남도 없으니 모두가 자연스럽게 그러한 것으로 본다. 모든 법 모.. 觀音寺/대승의 길(Mahayana) 2008.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