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인터넷을 뒤져 봤다. 깨달으시고,,, 무엇을 깨달 았는지, 왜 깨달았는지는 여전히 미궁이다. 깨닫고 나니 뭐가 어떻게 변했는지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그것이 현재의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도 마찬가지임에 떨어진다. 남들이 읽기 때문에 나도 읽는 것인가? 라고 물어본다. 아니다.....남들이 그런다.. 觀音寺/화엄경(華嚴經)을 읽다 2009.09.08
보왕삼매론 <한글 보왕삼매론>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말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병고로써 양약을 삼으라」하셨느니라.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으면 업신여기는 마음과 사치한 마음이 생기나니, 그래.. 觀音寺/대승의 길(Mahayana) 2008.10.15
허공장보살경(虛空藏菩薩經) 6: 경을 부촉하심 그 때에 여래께서 이 경전의 법을 널리 설하시고 나자, 10천(天)의 천인들이 무생법인을 얻고, 그밖에 또 한량없는 천인들이 다라니를 체득하기도하고, 인욕을 체득하기도 하고, 보살의 10지(地) 가운데 각자의 근기에 따라 정진을 더하기도 하였다. 그 때 세존께서 아난(阿難)과 미륵보살에게 말씀하셨.. 觀音寺/허공장보살경(Akasagarbha) 2008.07.05
허공장보살경(虛空藏菩薩經) 5: 오탁악세에 어떻게 불사를 일으키리이까? 여래께서 이와 같이 설법하심에 따라, 일체 대중들이 다 일찍이 없던 찬탄을 하며 허공장보살을 향해 합장하였다. 그러자 허공장보살이 곧 자리에 일어나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꿇어앉아 합창하고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지금 이 세계는 중생들이 5탁(濁)으로 다 물들어 있.. 觀音寺/허공장보살경(Akasagarbha) 2008.07.05
허공장보살경 4-11: 여의보주의 인연 선남자여, 허공장보살이 이와 같이 헤아릴 수 없는 방편의 지혜를 성취하여 부처님의 공덕의 바다에 들어간 지 이미 오래이니라. 그러므로 선남자여, 어떤 사람이 큰 바다의 그 낱낱의 물방울의 수를 헤아려 알 수 있을지라도, 허공장보살의 그 뛰어난 방편의 지혜로 중생들을 성취시키는 수는 헤아리.. 觀音寺/허공장보살경(Akasagarbha) 2008.07.05
허공장보살경 4-10: 지위/방편/지식/위신력/해탈의 지혜를 얻게 하심 다시 선남자여, 어떤 바라문이 큰 바라문의 지위를 얻으려고 하거나, 중생으로서 장자의 지위나 혹은 거사의 지위나 혹은 뛰어난 방편이나 혹은 많은 지식이나 혹은 위신의 힘이나 혹은 해탈의 지혜를 얻으려고 할 때에도 역시, 이른 새벽에 정결히 목욕하고 깨끗한 새 옷으로 갈아입은 다음 침수향과.. 觀音寺/허공장보살경(Akasagarbha) 2008.07.05
허공장보살경 4-9: 중생의 소원을 만족케 하심 다시 선남자여, 만약 어떤 중생이 큰 바다에 들어가 보물을 채취하여 팔려고 하거나, 좋은 약을 먹어서 그 힘을 시험해 보려고 하거나, 속박이나 형틀의 얽매임에서 벗어나려고 하거나, 잃어버린 물건을 다시 찾으려고 하거나, 안타까운 이별과 원수와의 만남을 피하려고 하거나, 물·불·도적·사자.. 觀音寺/허공장보살경(Akasagarbha) 2008.07.05
허공장보살경 4-8: 중생에게 불망(不忘)삼매를 얻게 하심 다시 선남자여, 어떤 사람이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서론(書論)과 보살·성문들이 설하는 서론과 내지 세간 사람들이 말하는 서론을 다 읽고 외워서 다른 중생들을 조복하려고 한다면, 그 역시 이른 새벽에 정결히 목욕하고 깨끗한 새 옷으로 갈아입은 다음 침수향과 다가라향을 피우고, 일체의 중생들.. 觀音寺/허공장보살경(Akasagarbha) 2008.07.05
허공장보살경 4-7: 중생에게 자재로운 삼매의 힘을 얻게 하심 다시 선남자여, 그 어떤 중생이라도 자재로운 삼매의 힘을 얻으려면, 이른 새벽에 정결히 목욕하고 깨끗한 새 옷으로 갈아입은 다음 침수향(沈水香)과 다가라향(多伽羅香)을 피우고, 일체의 중생들에 자비심을 일으켜서 동방을 향해 지심으로 합장하고 허공장보살의 명호를 부르며 말하기를 '큰 지혜.. 觀音寺/허공장보살경(Akasagarbha) 2008.07.05
허공장보살경 4-6: 중생이 목숨이 다할 때 구제하심 또 허공장보살은 그와 같이 헤아릴 수 없는 방편의 지혜를 성취하였기에, 만약 어떤 중생이 허공장보살의 명호를 듣고 사모하거나, 혹은 형상을 만들어 공양만 하더라도 그 사람은 곧 현재세에 살아 있는 동안에는 어떠한 재난이 없을 것이니, 홍수에 떠내려가거나, 불에 타거나, 칼에 상해를 입거나, .. 觀音寺/허공장보살경(Akasagarbha) 2008.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