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빳타나(Patthana)_발취론(發趣論)

빳짜윳데사 조건의 개요 1) 헤뚜 빳짜요 1) 원인 조건 2) 아람마나 빳짜요 2) 대상 조건 3) 아디빠띠 빳짜요 3) 지배 조건 4) 아난따라 빳짜요 4) 틈이 없는 조건 5) 사마난따라 빳짜요 5) 빈틈이 없는 조건 6) 사하자따 빳짜요 6) 함께 생긴 조건 7) 안냐만냐 빳짜요 7) 상호 조건 8) 닛사야 빳짜요 8) 의지 조건 9) 우빠닛사야 빳짜요 9) 강한 의지 조건 10) 뿌레자따 빳짜요 10) 선행 조건 11) 빳차자따 빳짜요 11) 후행 조건 12) 아세와나 빳짜요 12) 반복 조건 13) 깜마 빳짜요 13) 업 조건 14) 위빠까 빳짜요 14) 과보 조건 15) 아하라 빳짜요 15) 음식 조건 16) 인드리야 빳짜요 16) 기능 조건 17) 자나 빳짜요 17) 선정 조건 18) 막가 ..

Episode3: 어떤 약카의 말

"見惡"이라고 무심코 말했다. 그에게 물은 말도 아니고,,,,그를 청한 것도 아니었는데....그는 나를 지켜보고 있었던 모양이다.그는 이렇게 말했다."네가 나를 봐?"  어찌보면 무서운 세상이다.무착(無着)이면 무유(無有)요, 무생(無生)이요, 무노(無老)요, 무사(無死)요,그러므로 무요(無搖)요, 무갈(無渴)이다.이미 죽을 내가 없기로,,, 흔들림도 무서울 것도 없다는,,,그분의 말씀이다. 보이는 이도, 보는 이도 무서울 게 없어야 하는 세상인데도,,,,보는 것이,,, 누구로부터 보임을 당하는 것이 무서운 것이다.그러므로,,, 숨고,,, 가린다.하여 어찌 보면 세상은 매 순간'보느냐?', '보임을 당하느냐?'의 싸움판이기도 하다. 어떤 이는 '내가 나를 모르는데 네가 어찌 나를 알랴?'라고,,,,그렇게..

지금여기 경(A9:51) - '지금여기에서의 열반'

야(增支部)/A9-5. 빤짤라품1."도반이여,'지금여기에서의 열반, 지금여기에서의 열반'이라고 합니다. 도반이여, 그러면어떤 것이 '지금여기에서의 열반'이라고 세존께서는 말씀하셨습니까?"  2."도반이여, 여기 비구는 1) 감각적 욕망을 완전히 떨쳐버리고2) 해로운법(不善法)들을떨쳐버린 뒤,3) 일으킨 생각(尋)과 지속적인 고찰(伺)이있고,4) 떨쳐버림에서 생겼으며,희열(喜)과 행복(樂)이있는  초선(初禪)에 들어머뭅니다.  도반이여,이것이 '지금여기에서의 열반'이라고 세존께서는 방편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도반이여, 비구는  1) 일으킨 생각(尋과 지속적인 고찰(司)을 가라 앉혔기 때문에(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2) 자기 내면의 것이고, 확신이 있으며,마음이 단일한 상태이고,3) 일으킨 생각과..

쇠살처럼/박혀있는/더미(蘊)를 향한/열망,,, 철환 경(S51:22)

"존재의 근거를 모두 부수어",,,,,, 철환 경(S51:22) Ayogula-sutta 2. 그 때 아난다 존자가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아난다 존자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3.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신통에 의해서 마음으로 만든 몸으로 범천의 세상에 가신 것을 알고 계십니까?” “아난다여, 나는 신통에 의해서 마음으로 만든 몸으로 범천의 세상에 간 것을 알고 있다.” (*1: 미음으로 만든 몸) 4. “세존이시여, 그런데 세존께서는 네 가지 근본물질로 된 이 몸으로 신통에 의해서 범천의 세상에 가신 것을 기억하십니까?” “아난다여, 나는 네 가지 근본물질로 된 이 몸으로 신통에 의해서 범천의 세상에 간 것을 알고 있다.” (*2: 네 가지 근..

사여의족(四如意足)/네 가지 성취수단

사여의족(四如意足)/네 가지 성취수단 /사신족(四神足)/cattāro iddhipādā 1.1. 정의 - 성스러움 경(S51:3) : 상윳따니까야 6권(각묵스님, 2009년) p.89 “비구들이여, 네 가지 성취수단을 닦고 많이 [공부]지으면 그것은 성스러운 것이고 출리로 인도하며, 그리고 그대로 실천하면 괴로움의 멸진으로 바르게 인도한다. 무엇이 넷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1) 열의를 [주로 한] 사마디와 노력의 의도적 행위[行]를 갖춘 성취수단을 닦는다. 2) 정진을 [주로 한] 사마디와 노력의 의도적 행위를 갖춘 성취수단을 닦는다. 3) 마음을 [주로 한] 사마디와 노력의 의도적 행위를 갖춘 성취수단을 닦는다. 4) 검증을 [주로 한] 사마디와 노력의 의도적 행위를 갖춘 성취수단을 닦는다.”..

「빳타나」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 (2)

3. 언제 설하셨는가? 거룩하신 뷰처님께서는 이 「빳타나」를 여섯 번째 안거를 지나 일곱 번째 안거 때인 세납 42세에 설하셨습니다. 4. 어디에서 설하셨는가? 거룩하신 부처님께서는 이 「빳타나」를 삼십삼천의 산호나무 아래 제석천왕의 홍옥보좌 위에서 설하셨습니다. 5. 누구에게 설하셨는가? 거룩하신 부처님께서는 이 「빳타나」를 일만우주에서 모인 욕계천신들과 색계범천들에게 설하셨습니다. 6. 무슨 목적으로 설하셨는가? 거룩하신 부처님께서는 이 「빳타나」를 모친이셨던 산뚜시따 천신에게 은혜를 갚기 위한 목적으로 설하셨습니다. 모친을 제일 앞에 선두로 하여 모여든 일만우주 천신들에게 당신의 통찰지의 위력을 통해 아비담마가르침을 설하셨다네. (DhsA.1) 7. 얼마 정도의 시간 동안 설하셨는가? 이 질문에 확..

「빳타나」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 (1)

1. 무엇 때문에 「빳타나」라고 부르는가? 「빳타나」라는 것은 빠알리어 'patthana'를 발음대로 표기한 것입니다. 한문으로는 '발취론(發趣論)'이라고 번역합니다. 「빳타나」에 대해 주석서는 "무슨 의미로 「빳타나」라고 하는가? - 여러 가지 모습의 조건이라는 의미로, - 분석한다는 의미로, - 마음껏 노니는 곳이라는 의미로 「빳타나」라고 한다."고 세 가지 의미로 설명해 놓았습니다. ■ 여러 가지 조건둘울 설해 놓은 것이기 때문에 「빳타나」라고 합니다. ■ 선법 등을 24가지 조건에 의해 자세하게 분석해 놓았기 때문에 「빳타나」라고 합니다. ■ 일체지가 마음껏 노니는 대상이기 때문에 「빳타나」라고 합니다. 2. 어디에서 사유하셨는가? 싯닷타 보디삿따께서는 음력 4월 보름날 불패(不敗)의 금강좌에서 ..

"사람들은 엉킴으로 뒤얽혀 있습니다."

2. [천신] “안의 엉킴이 있고, 밖의 엉킴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엉킴으로 뒤얽혀 있습니다. 고따마시여, 당신께 그것을 여쭈오니 누가 이 엉킴을 풀 수 있습니까 ? 3. [세존] “통찰지를 갖춘 사람은 계(戒)에 굳건히 머물러서 마음(定)과 통찰지(慧)를 닦는다. 근면하고 슬기로운 비구는 이 엉킴을 푼다. 탐욕과 성냄과 무명이 빛바래고 번뇌 다한 아라한들이 이러한 엉킴을 푼다. 정신ㆍ물질 남김없이 소멸하는 곳 부딪힘[의 인식도 남김없이 소멸하고] 물질의 인식까지 남김없이 소멸하는 여기서 그 엉킴은 잘려지도다.” (S1:23, 엉킴 경, Jaṭā-sut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