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가니까야 125

7. 다시 세존께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보아 알 수 있는 출가생활의 결실을 물음

34. "세존이시여, 그런 저는 세존께도 역시 같은 질문을 드립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에는 여러가지 기술 분야들이 있읍니다. 즉 코끼리몰이꾼, 말몰이꾼, 전차병, 궁수, 기수, 군대참모, 보급병, 고위관리, 왕자, 정찰병, 용사, 동체갑옷 입은자, 하인의 아들, 요리사, 이발사, 목욕 ..

6-5. 니간타 나따뿟따 - 네 가지 제어로 단속하여 자아에 도달하여 머묾

28. "세존이시여, 한번은 니간타 나따뿟따를 만나러 갔읍니다. 만나러 가서 니간타 나따뿟따와 함께 환담을 나누었읍니다. 유쾌하고 기억할 만한 이야기로 서로 담소한 뒤 한 곁에 앉았습니다. 세존이시여, 한 곁에 앉아서 저는 니간타 나따뿟따에게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악기웨..

6-4. 빠꾸다 깟짜야나 - 영속하는 일곱 가지 몸이 있을 뿐

25. "세존이시여, 한번은 빠꾸다 깟짜야나를 만나러 갔읍니다. 만나러 가서 빠꾸다 깟짜야나와 함께 환담을 나누었읍니다. 유쾌하고 기억할 만한 이야기로 서로 담소한 뒤 한 곁에 앉았습니다. 세존이시여, 한 곁에 앉아서 저는 빠꾸다 깟짜야나에게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깟짜야..

6-3. 아지따 께사깜발리 - 죽고 난 다음이라는 것은 없다

22. "세존이시여, 한번은 아지따 께사깜발리를 만나러 갔읍니다. 만나러 가서 아지따 께사깜발리와 함께 환담을 나누었읍니다. 유쾌하고 기억할 만한 이야기로 서로 담소한 뒤 한 곁에 앉았습니다. 세존이시여, 한 곁에 앉아서 저는 아지따 께사깜발리에게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

6-2. 막칼리 고살라 - 원인도 조건도 정진도 없다. 정해진 윤회를 다해야 할 뿐

19. "세존이시여, 한번은 막칼리 고살라를 만나러 갔읍니다. 만나러 가서 막칼리 고살라와 함께 환담을 나누었읍니다. 유쾌하고 기억할 만한 이야기로 서로 담소한 뒤 한 곁에 앉았습니다. 세존이시여, 한 곁에 앉아서 저는 막칼리 고살라에게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고살라 존자여 세상에..

6-1. 뿌라나 깟사빠 - 죄악도 공덕도 없다.

16. "세존이시여, 어느 때 저는 뿌라나 깟사빠를 만나러 갔읍니다. 만나러 가서 뿌라나 깟사빠와 함께 환담을 나누었읍니다. 유쾌하고 기억할 만한 이야기로 서로 담소한 뒤 한 곁에 앉았습니다. 세존이시여, 한 곁에 앉아서 저는 뿌라나 깟사빠에게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깟사빠 ..

5. 아자따삿뚜 왕이 세존께 확실한 출가생활의 결실을 질문하다

11. 그러자 마가다의 왕 아자따삿뚜 웨데히뿟따는 코끼리로 갈 수 있는 곳까지 코끼리로 가서 코끼리에서 내린 뒤 걸어서 둥근 천막의 문으로 들어갔다. 들어가서는 지와까 꼬마라밧짜에게 이렇게 말했다. "여보게 지와까여, 그런데 어느 분이 세존이신가?" "대왕이시여, 가운데 기..

3. 대신 지와까가 세존을 친견할 것을 진언하다

8. 그러나 그때 지와까 꼬마라밧짜는 마가다의 왕 아지따삿뚜 웨데히뿟따와 멀지 않은 곳에 묵묵히 앉아만 있었다. 그러자 마가다의 왕 아자따삿뚜 웨데히뿟따는 지와까 꼬마라밧짜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여보게 지와까여, 왜 그대는 침묵하고만 있는가?" "폐하, 세존·아라한·..